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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8/24~ 8/30, 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갈증이 치유되어 가는 듯한

공허함 속에 생각이 조용히 가득차는 듯한

중요한 일을 떠올려

그것을 확실이 다시 끌어안는 듯한 

아파서 어쩔 수 없었떤 상처가

어느샌가 아프지 않게 되었다는 걸 깨닫는 듯한

그런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내가!"

라는 의식이 싹 사라진 끝에

거기에 진실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도

어쩌면 찾아올 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누군가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는 곳에

살짝 도움을 주거나

응원하거나

방해되는 걸 옆으로 치워두었을 때

그 사람의 "노력"의 일부가

"자신의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굉장히 곤란해 하고 있는 것을

무상으로 도와주고 

그 뒤로 몇 년 뒤, 그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생생하게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 "활약"의 조각이

자신의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의 노력이나 노력의 조각이

누군가의 것이 되어가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의 투쟁의 조각을 자신의 것이라 느껴

깊은 감동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노력해 온 일이 커다랗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중요한 "결과"가 나옴과 동시에

그것이 당신의 깊은 자신감이나 자랑으로 바뀝니다.

"영광스럽고 명예적인 일"은

매우 소중한 마음의 메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동경하거나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면

"영광"이나 "명예"는 느낄 수 없습니다.

동경이나 경외의 마음을 갖는다라는 건

이상하게 사양하거나 겸손하는 것보다 훨씬

맑은 "겸양의 마음"일 지도 모릅니다.

사물의 가치를 자기자신의 마음으로 측정해

그것을 믿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이번 주 앞서 쓴 내용처럼 메달을 손에 넣는다면

그건 당신의 노력이 훌륭하다는 것과 같은 

당신의 "존중"이 아름답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자리 (6/22 ~ 7/22)

 

지식이나 사고를 거듭 쌓아가면

어떤 "영감"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축적이 단순한 축적에 그치지 않고

확 다른 차원으로 뛰어드는 비약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번주 어쩌면

그런 번뜩임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커다란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또는 반대로, 당신이

중요하고 커다란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는 깊은 이해와 의사소통과

아마 훌륭한 기쁨이 동반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자자리 (7/23 ~ 8/22)

 

대략적으로 "이 정도 겠지?"라고 상상하던 것이

이성적으로 제대로 계산해보면

양이 전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갑 안에 있는 돈이나 체중을 비롯해

다른 사람의 기대나 신뢰에 이르기까지

"자신 나름대로의 견적"과 "현실의 양이나 강도"는

꽤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주 당신이 "이 정도겠지?"라고 생각하던 일이

좀더 훨씬 좋은 상태라는 걸

알게 될 지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항상 불안이나 몸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에서

자신에게 얽힌 사건을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기 쉬운데요

그러한 "과소, 과대"의 함정에서 탈출할 수 있을 때,

깊은 안도감과 동시에

자신을 대하는 신선한 자신감이 감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마음에서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제대로 곁에 있어준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누군가와의 관계가 돌연,

커다랗게 변화할지도 모릅니다.

부쩍 가까워지거나 깊어지거나

급전개할지도 모릅니다.

"거리감"이 변화하고

내면에 닿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는

"상대방이 자신이고 자신이 상대방"

과 같은 감각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실은 상대 자신의 일이거나

당신이 상대방을 보고 있는 일이

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상한 거울과 같은 관계에

이번주 새로운 빛이 비추어

수수께끼와 같은 관계의 비밀이

깨끗이 풀려나갈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무엇이든 마법처럼 고쳐버리는 "수리가게 아저씨"가 온다면

집 안에 고장난 걸 모조리 꺼내서

아저씨 앞에 앞에 늘어놓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이것도 저것도 망가져있었다"

라는 걸 깨닫는 듯한 일도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집안에 이렇게 많이 고장난 물건이 있었구나!"라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당신의 세계에

뭐든지 마법처럼 고쳐 버리는 "수리가게 아저씨"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 때 처음으로 당신은

"이것도 저것도 망가져있었구나"

라는 걸 깨닫고 수리의 필요성을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장나 있다든지 상태가 나쁘다는 건

절대적인 상태가 아니라

그걸 보는 사람이 자기 나름의 기분으로 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주 안에 수리를 받게 되는 것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당신 안에서

"망가지고 있다는 건, 어떤 일인가?"라는 기준의 감각도

어떤 의미로 "회복하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사랑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크게 가득한 사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합니다.

"비현실적"이라 생각되는 일이 오히려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 같습니다.


꿈꾸는 것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일

열정을 불태우는 일

단순하게 "좋아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

스스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을 텐데

상대방이 위기를 맞이한 순간

본인 이상으로 그 사람의 일을 깊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자각하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많은 사랑과 욕심이라는 "생명력"이 있는데요

지금은 좀처럼 그 일을 깨닫지 않는 세상 속에 있으리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주 당신은 자신 안에 있는

예상 외의 뜨거운 자신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일반적으로 어떻다라든지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는지 라는 것도

물론 중요한 일인데요

주기적으로 "자기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점으로

되돌아 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설 위치에서 일을 정리하고

새로이 또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번주는 당신의 손 안에 하나의 강력한 손전등과 같은 조명 도구를 갖고

자신을 둘러싼 가까이 있는 것이나 멀리 있는 것을 비추어

사건을 자신 중심으로 "다시 정리하는" 시기에 있는 듯 합니다.

"스스로의 시선에서 보고, 이렇다"

라는 걸 다시 정했을 때

방향성이 꽤나 말끔이 보이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메시지가 날아들어 와서

계속 신경쓰이고 있떤 걸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진심이나 오해하고 있었던 일

좀처럼 말로는 들을 수 없었던 일이

전보처럼 당신의 세계로 날아들어 올지도 모릅니다.


또는 당신 쪽에서

몇 개의 전보를 누군가의 영겨에

슝슝 날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자, 굉장히 민감하고 깊은 반응이

펑펑 돌아오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전하고 싶다는 생각, 전할 노력을 거듭해 온 일이 있따면

이번주 드디어 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거절을 하지 않으므로서

일을 크게 움직일 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힘에 집착하지 않고

좀더 커다란 힘의 파도나 흐름을 만들어내려고 하면

오히려 자신의 힘은 늘어나게 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자신의 것, 이것은 다른 사람의 것"

이라는 경계선의 감각을

강화해야만 하는 상황과 원만하게 해야할 상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한 관심이

이 경계선의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존중했으면 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소중히 하자는 마음 사이에는

깊고 어두운 격차가 있습니다.

그 축을 살짝 움직였을 때,

보이지 않았던 선택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기색이 있습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소위 말하는 "특별한 별의 시간" 속에 있습니다.

상황이 크게 변화해 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길 위에

완전히 새로운 "앞으로"가 생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 시기에는

누군가와의 일대일 관계 속에서

그 일이 비추어지는 걸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무언가를 선택하려고 해도

당신 혼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자신의 선택이 이어져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나, 너는 너"가 아니라

서로 갖고 있는 서로의 일부를 맡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꽤나 과감한 공을 던질 수 있고,

상대방도 평소와 다른 반응을 돌려줄 것입니다.

자신의 "평소의 규칙"이 아닌

상대방의 규칙을 채용해서 그 의미를 알려고 하는

그런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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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따뜻함을 얻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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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8/17~ 8/23, 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아무 말도 들을 수 없게 된다면 끝"

이라는 걸 종종 듣는데요.

날카로운 지적이나 적당한 조언은

어떤 것이라 해도 마음에 걸리고

따끔한 아픔을 불러 일으키지만

결과적으론 그 지적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라는 전개는 드물지 않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지적이나 조언 등

약간의 "태클"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마음으로부터 누군가를 위해 생각해서

과감하게 "태클을 거는"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거기엔 굉장히 긍정적이고 강력한 의미가 있어

반드시 상황을 호전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조언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도 하는 것도

어려운 것입니다.

본인이 어렴풋이 눈치 채고 있는 것 같은 일이라면

더욱이, 어려운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지금의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부드럽게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소자리 (4/20 ~ 5/20)

 

막연했던 미래가 현실을 이끌고 있다

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직관적인 것이

당신과 주위의 관계를 움직이게 만들고 있는 듯합니다.

하고 있는 일은 아주 사소하거나 일상적이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아기자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아기자기한 일"의 동기를 더듬어 생각해보면

굉장히 규모가 커다란 발상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나

많은 사람이 납득하고 있는 이야기에도

오해나 착각은 많이 있는 겁니다.

이 시기, 당신은 그러한

"모두가 믿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라는 단서로부터

행동을 일으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럴 듯한 가능성"에 속지 않고

당신의 소박하고 곧은 "분별력"이

이번 주 당신을 매우 구체적으로 움직여 가,

그에 따라 주위도 점점 방향전환을 해가는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예를 들면,

먼 곳까지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러 떠나왔더니

그 선생님이

"집에 돌아가서 당신의 형제에게 그 일을 이야기 해보세요."

라고 말했다고 칩시다.

이렇게 멀리까지 상담하러 왔더니

"답은 여기가 아니라

평소 당신의 세계에 있어요."

라고 들으면

실망해 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건 단순히 멀리 돌아가는 길인가? 라고 한다면

그런 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스로가 지금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그걸 깨닫기 위해서

그렇게 멀리까지 가야만 하는 상황도 있는 건 아닐까요?

그리고 그 먼 길을 돌아서 갔기 때문에

가까운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의미 있는 대화가 시작되는 상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앞서 예시로 든 이야기에서

멀리 있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빼고

단지 형제와 대화한 것만으로는

이야기의 내용도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 당신은 그러한

"의미 있는 우회"

를 해서 가까운 세계에 있는 소중한 걸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자리 (6/22 ~ 7/22)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는

대체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가고 싶은 장소와 갈 수 있는 장소.

마음에 그려 온 대 걸작과

손 안에 태어난 사소하지만 일그러진 작품.

우리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나날이 싸우고

실망하면서 마음을 다시 세우고

그걸 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는 것과 같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당신은 그러한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매우 긍정적으로 현명하게 설득하는 일이 가능할 것 같네요.

직선적인 것이 아닌

꽤나 교묘한 방법으로 차이를 

해소하는 접근 방식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성적을 올리고 싶었다고 해서

단순히 "1시간의 공부를 2시간으로 늘리는"게 아니라

공부의 내용 그 자체를 바꿔버린다든지

또는

"정말 성적을 올리고 싶은 것인가?

정말 향상시키고 싶은 건 다른 일 아닌가?

라는 근본적인 부분부터 생각한다든지

그러한 발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해소한다는 주제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와 같이

얼핏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실은 교묘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절대로 안 되는 일처럼 보이는 일에도

제법, "희망"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사람의 말이나 하고 있는 일에는

반드시 "그 상태 그대로" 인 건 없습니다.

무언가를 요구해서 거부당하더라도

진심으로 싫다는 의미로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2, 3번 더 말해준다면 OK해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마음과 생각이 정반대로 뒤엉켜있어서

정리가 안 된 채로 적당하게 답하고 있을 뿐,

이라는 상태인 사람도 있습니다.

허락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일단 OK라고 말해줬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초록불이 켜지지 않았다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그러한

"그 상태 그대로"가 아닌 상황을

우연히 만나면서 거기에서 천천히 

자극을 받아 움직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확실히 해버린 상대에 대해서

매달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폐가 되지만

아무래도, 어쩐지, 제대로 표명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히 같은 접근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살짝 빛을 비추는 각도를 바꾸거나

이유를 찾거나 해서

상황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심술꾸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의 뜻에 반하는 일을 일부러 하는 것처럼

귀찮은 사람을 말합니다.

솔직하지 못해서 이상한 반항하는 듯 한 일을 해버리는 건

최근에는 "츤데레"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심술꾸러기는 좀 더 귀찮은 면이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쪽이 긍정적인 상태에 있을 때

일부러 신중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반대로 신중한 상태에 있을 때

쓸데없이 마구 독려해거나.

"심술을 부린다."는 건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기분이 맞지 않는 상대

라는 게 있나요?

만약 그런 사람 있다면

이번 주, 그 "서로 맞물리지 않는 기분" 이야 말로

재미있는 화학반응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또는 평소엔 그런 일은 없는데

왠지 서로 "심술꾸러기"가 되어 버리는

거기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어 간다.

라는 듯 한 일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얼핏 보기에 엉터리로 일을 들추면서

실은 무대에서 중요한 이야기의 중심 장치 역할을 하는

"마술사"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이 시기 "심술꾸러기 현상"은

그러한 의미를 갖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어떤 일을

"싫다, 싫다"

라고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그게 일어났을 때

확 상황이 호전되어서

놀랄 만큼 즐거운 기분이 됐다!

라는 경험이 있지 않나요?

혐오하고 있던 상대방과 어느새 절친한 친구가 되어 있고

무턱대고 싫어한 것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되는 건

꽤나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이 시기, 첫인상과 선입견으로

"아, 싫다, 무섭다"

라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의 우연한 일들에 따라 인상이 갑자기 변해서

"이걸로 좋은 거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전개가 되어갈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변화는

그렇게 커다란 사건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당신을 여러 의미에서 굉장히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좋아하는 건 일로서는 하지 않는 게 좋아,

진심으로 즐길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라든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 게 좋아,

좋아해 주는 사람과 하는 게 바람직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경험자"가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어서

일리가 있다고도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정말 진지하게

그건 사실일까요?

좋아하는 걸 일로서 그 일에 고뇌하고

"이 일을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도

마음 속 더 깊은 곳에 들어가 보면

자신이 일을 앞두고 고뇌하는 일에 대해

꽤나 납득하고 있는 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험자" 라도

"다른 길을 택했다"는 경험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지 않은 길"을 경험한 적 없는 "경험자"의 이야기는

극히 일면적이고 편중됐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일까요?


행복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행복이나 충실에 관한 "말"은

물론 함축적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하는 건

있을 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

지금의 당신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일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라는 식의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상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없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하고 가장 좋은 것이나 끌리는 걸 고르고

거기에 생기는 고뇌조차도

"이거야 말로 진정한 묘미다" 라고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무너져 버리고 있다"

라고 판단한 것이

실은 그렇지도 않을지 모릅니다.

"이거, 무너지지 않았어." 라고

누군가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이 곳엔 다시 오지 않겠지"

라고 생각한 곳에

"어라, 또 내년도 오게 됐는데?"

라고 누군가 말해줄지도 모릅니다.


"이건, 이런 식으로 밖에 되지 않는 구나"

라고 포기하고 있던 것에

실은 훌륭한 잠재력이 숨겨져 있었다는 걸

비교적 거리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알려주는 기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족관계로 고민하고 있었을 때

그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2,3번 매우 형식적인 인사를 했던 것뿐인 누군가가

갑자기 찾아주는 듯 한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일이나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모르는 일을

멀리 있는 사람이 속 시원하게 꿰뚫어 보고

거기서 "어떻게 움직이면 좋은가?“를 알게 되는

그런 전개가

이번 주 일어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이거는 애기해야 할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일이

사실 그렇지도 않아서

"이런 건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이야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이 될지도 모릅니다.

불안감이나 걱정거리, 막연하다고 느끼고 있는 일

당연한 듯 "이제 잘라 버리자"라고 생각하는 일 등

"이야기해도 별 수 없다"

라고 마무리지어버리고 있진 않나요?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가망이 없어 보이는 일 만큼

우리는 "이야기해도 소용없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는 살짝 다른 의미로

그걸 이야기 하는 게 "쓸모없지 않다"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로 힘쓰고 있는 사람에게

매우 막연한, 추상적인 이미지를 전한다니

센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구체적인 현실에 푹 빠져있기 때문에

그 외부에 펼쳐진 더 커다란 규모의 것이 보이지 낳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라는 일도 있습니다.

"허점"은 대부분

본인의 예상치 못한 면에 숨겨져 있는 겁니다.

이번 주 그런 "허점"을

당신이 누군가에게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누군가 당신에게

"허점"의 존재를 가르쳐 줄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손을 빌리다"

"지혜를 빌리다"

등, "빌리고 싶은" 게 있을 때입니다.

살짝 "빌리는" 물건에는

그걸 빌린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건 아닙니다.

"손을 빌려"준다면 손뼉을 치는 것이 되는데요.

그건 살짝 즐거운 기분이 되면 됐지

딱히 "뭔가를 얻었다"는 기분이 되진 않습니다.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행동하고 재미를 주는 사람"으로

관객은 "재미를 받아들이는 사람" 입니다.

그렇지만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때때로

객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를 뽑게 시키거나

"즐기고 있나요?"라고 반응을 요구하거나

때론 관객들에게 노래나 춤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객은

"우리는 연기하는 쪽도 아닌데 하게 시켰다!"

라고 초조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오히려, "시켜서 하는"일에 따라

즐거움이나 기쁨이 점점 배가 됩니다.

이번 주 당신의 누군가에게 권유하는 건

그런 의미의 작용이 동반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이것저것 상상해서 불안이 모여들지도 모르지만

움직인 순간, 뜻밖에 답을 찾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이것저것 신경쓰게 되어 버리는 때에도

과감히 그 사람을 만나러 가면

고민은 봄의 눈처럼 부드럽게 사라져버리는 듯합니다.


"일이란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쉬운 법이다(일본 속담)"

이라는 건

생각하는 것만 했을 땐 보이지 않는 게

움직여보면, 보인다.

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쓰고 싶은 게 있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는 일에 따라서 쓰고 싶은 일이 생긴다."

라는 의미의 문장을

히라타오리자씨(일본의 극작가, 연출가)의 

저서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요.

딱 그러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미지가 행동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행동에 이미지가 "따라오는"것 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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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8/10~ 8/16, 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재미있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디선가 들어 본 듯 한 문구지만

이번 주의 양 자리의 세계에 딱이라 생각됩니다.

그저 즐기고 있는 것만으로는, 언젠가 질려 버립니다.

거기에는 무엇이 부족할까요?


큰 목표를 내걸고

그것을 향해 " 힘내자!"라고 맹세하는 건

매우 알기 쉬운 "노력"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열심히"에는

또 다른 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재미 삼아 하던 일을

좀만 더 진지하게 해보자"

라고 하는 단면입니다.

혹은, 자유롭게 하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규칙을 설정해보는

것과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이번 주, 양 자리의 사람들은 그러한

작지만 중요한 "열심히"의 문을

살짝 열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사랑이 재생하는 "

듯 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요즘, 사랑의 이야기로 향하면서도

이상한 압박과 스트레스

현실과 이상의 차이

사랑의 엄격한 면에 속박 당하고 있던 사람도

있을지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주는 좀 해방된 기분 속에서

본래 사랑이 가진 신선한 부드러움과 깊이를

새로운 형태로 느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사랑한다는 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와 합창하듯 "함께 사랑하는"건

아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도

그 자체를 누군가하고 반반씩 가질 수도 없고

항상 자신이라는 단 혼자만의 것입니다.

정말 사랑하려고 할 때,

정말 뭔가를 만들어내려고 할 때,

우리는 순간 고독해집니다.

사랑과 창조성이라는 것이

관통하는 듯 한 고독 속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 받는 걸 이렇게도 소중하게 하거나

창조적 활동에 갈채를 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부터 황소자리 사람들은

큰 사랑의 시간으로 돌입합니다.

거기엔 인간 집단 속에 녹아 있는 듯한 "자신"을

다시 한 번, 열매를 따는 것처럼 개인으로서

따로 떼어 놓으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될 때,

우리는 "집"밖으로 혼자 나갑니다.

거기서 개인으로서의 사랑이나 창조나

그 밖에 많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만

이번 주를 기점으로 황소자리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러한 길을 새롭게 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우리는 많은 장소를

순식간에 지나쳐 버립니다.

몇 번이고 지나가거나

이따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돌아가는 장소는

아주 적습니다.

"지나쳐버리는 장소"가

"내가 사는 곳"으로 바뀌는데 에는 

다양한 인연과 사건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 주 당신은 몇 가지 새로운 장소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리운 장소에 몇 번째로 방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거기서 당신은

"지나쳐 버릴 건 아닌 장소"

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익숙한 장소나

항상 자신을 받아 주는 장소

또는

내 자신이 누군가의 귀가를 맞이하는 듯한 "장소가 되는"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일부인가

라는 걸 이번 주

강하게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에서 도망치지 않았던 것처럼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장소와의 관계에

새로운 인식이 생기는지도 모릅니다.



 

게자리 (6/22 ~ 7/22)

 

6월 말 무렵부터 느껴 온 안절부절못함이나 초조

제어하기 힘든 격한 감정의 파도가 있었다면

이번 주에 들어섬과 동시에 쑥 들어갈지 모릅니다.

특히 지난 1,2주 사이

내 안에 필사적으로 억제하려고 하던 것이 있다면

그" 거친 것"이 차분해져 가는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살짝 다루기 쉬워진 자신에게 안도함과 동시에

생각하는 것, 배우는 것, 서로 전하는 일에

의식이 향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 부터 배워가는 여정에는

그다지 "목표가 보인다."는 느낌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수험 공부나 자격 취득을 위한 공부 등은

"목표가 보이는 공부"입니다.

이 시기에 시작하는 건 그렇지 않고

"일단 눈앞에 있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한다."

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단계를 차례차례 밟아 나가는 공부입니다.

어린 아이가 말을 기억하는 것과 닮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걸 점점 잡아 나간다!

라는 신선하고 안정적인 배움입니다.


이번 주 앞으로 어떻게 자라는지 알 수 없는 "씨앗"을

문득 손에 넣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씨앗"은 어딘가 그리운 분위기를 감돌고 있는 듯합니다.

 


 

사자자리 (7/23 ~ 8/22)

 

퍽하고 바빠집니다.

새로운 일이 점점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일"에는

신비로운 데자뷰 같은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본디,

완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고생해서 만든 도구나 놀이 기구를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이른바 "테이프 커팅식" 같은 상황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데요

본 적도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만들어 왔던 집에 드디어 살기 시작한다든지

연습을 마치고 깨끗한 무대에 선다거나

그러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시작"인 동시에

하나의 "목표(골)"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은 이번 주로 끝나 버리는 게 아니라

그 뒤로 오랫동안 계속 이어지는 과정 속에 들어간다.

는 의미의 "목표(골)"입니다.



그동안 "앞으로 앞으로 "과 길을 나아가기만 했던 게

"이 길을 가고 있는 동안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를

의식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진행 방향만 바라보던 눈빛이

길가의 열매에도 향하게 되었을 때,

다양한 물건이 수중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처녀자리 (8/23 ~ 9/23)

 

12년에 1번 찾아오는 확대와 성장의 별·목성이

드디어 이번 주 당신의 별자리에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내년 9월까지

문자 그대로"확대와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세계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인생이 대전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뭔가 커다란 것을 "맡는"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육체적으로 "확대",

즉,"살찌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

상상력이 풍부한 처녀자리 사람들은

앞으로 1년의 "특별한 시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것저것 상상을 부풀리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목성의 1년이 가리키고 있는 건

대체로 "상상 밖"에 있는 것이 거의 다입니다.

즉, 마음으로 그려온 일은 아닌 일이

펑하고 화려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까이 사자자리 사람이 있다면,

지난 1년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면 참고가 될지 모릅니다.


새로운 시간 속으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이번 주는 "과거"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과거에 잃어버린 것이 의외로 중요했다는 걸 알고

되돌아 가져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뭔가 일 가능성도 있고

사람의 상냥함이나 애정 같은

형태 없는 것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전철을 갈아타고 목적지를 향할 때,

노선도를 지도와 비교해보면

크게 역주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특급으로 몇 개 앞선 역까지 가버려서

거기서 되돌아가는 일이 더 빨리 도착하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딱 그러한

얼핏 보기엔 모순이지만 결국은 합리적인 전개

가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정리하고 싶은 데 어수선해져 버리는

그런 상황에 초조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그러한 이해가 어려운 상황에

"아아, 그런 일인가"

이란 번뜩임이 생겨납니다.

지나쳐서 버린 듯 하지만 실은 가서 돌아오는 편이 빠르다

라고 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셈입니다.


동행자가 그러한 경로를 고르면서

그 의미를 설명해주지 않을 때

우리는

"어째서? 역을 지나쳤어!

돌아가야만 해!"

라고 서두르거나 화내는 일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그런 상태에 있다면

이번 주 상대의 진짜 의도가 보이게 되어

휴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될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예를 들면,

시합에 승리해서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손에 넣는 순간에는

이제 경기는 끝나 있고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 새로운 챔피언이 태어났다"는 것과

하나의 시작을 느끼는데요.

메달을 거머쥔 당사자는

이미 끝나버린 승리를 뒤로하고

아직 보지 못한 미래의 완전히 새로운 상태에

불안과 희망을 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전갈자리 사람은

"메달" 같은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의 정점에 놓인 듯한 것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자면, 그건 직위와 입장과 역할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직함을 얻는 건

쌓아 온 일의 결과이며

동시에 출발선입니다.

그 새로 얻은 것을 본 사람들이

당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하게 제안해 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부터

동료와 함께 새로운 꿈을 좇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 꿈은 느닷없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일의 경과와 당신이 낸 결과에

깊이 뿌리를 내린 꿈이라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이번 주 부터 당신의

"목표로 하는 것"이 변화를 시작합니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어떤 장소에 서고 싶은지,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누구에게 필요하며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 인정받고 싶은가.

그것이 이번 주부터 내년 초가을까지

새로운 형태를 이룹니다.



당신의 눈빛은 지금

굉장히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높은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낮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주, 여행의 입구에 서는 사람도 적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웬만한 곳은 아득하고 멀리 느껴지지만

그를 배웅하는 사람에서 입장에서 보면

길 떠나는 사람은 목적지 바로 옆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 주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집단, 장소 등에서

강하게 "서는" 일을 요청받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해온 일이 다른 사람의 눈빛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것을 알 기회도 늘어 가겠지요.

지금의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당신은 강력하고, 가능성이 넘치고

자유로운 날개를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이나 꿈의 문도 이번 주

뜻밖의 형태로 크게 열릴지도 모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예를 들어서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일을 할 때,

서로의 역할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는 자신의 직무에서

일종의 "자유"의 확보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인이 이런 저런 참견을 하거나

전문 분야 끼리 "섞어"버리면

1+1이 2가 아니라 0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한편 제대로 역할 분담이 되어있던 경우,

1+1이 2가 아니라

5로, 10으로 커지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은 누군가와 협력하려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그 협력 관계 속에

당신은 당신 자신의 전문 분야의 "독립"을

강하게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움직이거나 힘을 서로 빌리거나 할 때만큼

자신과 타인의 차이가 확실해지는데요

"나는 이 방향으로 가면 좋은 것인가!"

라는 반응을

누군가와의 협력 관계 속에 확인하는 장면도

있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부터 내년 초가을까지

넓은 의미로 스케일이 큰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모험을 향한 출발을 앞두고

우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실마리를

이번 주,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싸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건

우선 관계를 만든 이후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진심을 부딪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싸움을 하니까 친해진다.

라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주 부터 당신이 누군가와 진심으로 서로 마주하는 건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 속에

깊고 두터운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결 같이 거듭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거나

다른 사람과의 연관 방식을 차분히 배워왔기에

지금 만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뜨겁고 신선한

한편 살짝 그립게 껴지는

신기한 만남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중 여러 만남을 경험해 왔는지 모르지만

이번 주의 만남은 그 "집대성" 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의 사람은 자립심이 강하고 혼자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매우 외로움을 잘 타는 별자리입니다.

이 2가지 측면이 갈등을 일으켜서

서투른 감정의 소용돌이를 이성으로 봉쇄하여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어렵게 만드는 상황도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부터 그러한 이상한 버릇을

헝클어진 목걸이의 매듭을 하나하나 풀듯이

풀어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 좋은 형태로 응석부리는 것

본질에 깊이 파고들어 모순을 바라보는 것.

골칫거리였던 "관계" 속에 부드럽고 복잡한 수수께끼를

지금부터 내년 중반 정도까지

풀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파트너"라고 하는 인기 드라마가 있는데요.

"파트너"라는 건 대체로 요철콤비(울퉁불퉁, 凸凹)입니다.

자신 속에서는 가라앉은 면이

상대는 뛰어나서

자신 속에서 돌출한 부분이

상대에게는 없는

그러한 조합이 됩니다.

게다가, 단순히 들쑥날쑥 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어딘가 모르게 쏙 닮은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철의 하반부는 같은 형태입니다.


이번 주 부터, 당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타자와의 결합과

파트너십에 대해서,

경험을 거듭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부터 내년 중간까지 사이에

파트너를 얻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만남과 관계의 시간"에 들어가는데요.

그 입구에서, 당신은 자신의

"뛰어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나라서 할 수 있는 일, 나는 못하는 일

조금만 노력한다면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는 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번 주에 불꽃이 튀는 것처럼

"그런가, 지금까지의 방식은 달랐구나!

이렇게 하면 잘 되어 가는 구나!"

라고 새로운 방법론을 만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건 지금까지 시간을 들여 시행착오를 했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긴 터널의 출구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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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운세 / 이시이 유카리 2015년 8월 별자리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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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3/21 ~ 4/19)

 

이번 주는 좀 특별한 시간대입니다.

"지금 만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이

꾹꾹 눌러 담아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번 주 1주일은 양자리의 사람에게는

마치 유원지처럼 밝고 쾌활한 시간이고

시간 전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아틀리에와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좋은 의미로

"자신"을 세계의 중심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밝고 태양 같은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시간은 확 색깔을 바꾸어 갑니다.

살짝 자유도를 떨어뜨리고

"하고 싶은 일"에서 " 해야 할 일"으로

축이 이동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주이라는 시간의 느낌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하고 싶어 해온 일이 있다면

여기에서 그것을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펑! 하고 주장하고 표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릅니다.

이에 따라 하고 싶고 해온 일이 " 사라져" 버리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다음"으로 이어지는 느낌도 듭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예를 들어, 사랑을 하는데 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랑에 마음이 찢기고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애 이외의 일에서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 뭔가에 도전할 때에는 반드시

실패해서 상처 입을 부담을 집니다. 

하지만 설령 실패하고 괴로운 마음이 된다 하더라도

돌아갈 장소가 있다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이곳으로 돌아오면 된다."

라고 생각되는 장소나 원점, 누군가의 마음 등이 있다면

도전을 향한 용기가 늘어납니다.

과감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지 모릅니다.


그동안 당신은

"앞으로 실패하더라도 제대로 돌아올 수 있는 장소"

를 계속 만들어 온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곧 그것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혹은, 이제 사랑에 빠지거나

새로이 도전하고 싶은 것을 시야에 확보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

"최악의 상황, 돌아올 수 있는 장소"

의 의미와 방향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연인이나 도전에 의해 얻은 성과를

"돌아올 수 있는 곳"에 데리고 돌아갈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펑펑 새로운 정보가 들어옵니다.

재미있는 메시지나 기다리던 소식도

날아들어 올지도 모릅니다.

계속 말하려고 했지만 못했던 말을

여기서 적극적으로 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메일이나 메시지를 송신하고,

잠시 후,

시간 차이를 거쳐 삼삼오오 돌아오는 회신을 

하나하나 퍼즐 조각으로서

새로운 상황을 구축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번 주 당신의 "행동 범위"는

살짝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지난 1년 정도 사이 계속 확대해 왔던 영역의

"진가"을 보는 듯 한 행동을 일으킬 겁니다.

또 지난 1년 사이에 필사적으로 공부해 온 일이 있다면

그 "마무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마무리"은 시험 같은 네모반듯한 것이 아니라

꽤 독특하고 마음이 요동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너무 자유롭나?"라고 생각할 정도의 말과 행동이

결과적으로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기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게자리 (6/22 ~ 7/22)

 

예를 들어, 프라 모델 같은 건

"구입"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손에 넣어 그것을 조립하기 시작해

완전히 "손에 넣은 "것이 됩니다.

이번 주 당신은 뭔가를 완전히 손아귀에 넣으려고 하나

그 단계에서는 아직 신품의 프라 모델을 구입한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확실히 당신의 것이 되었지만

이야기에는 아직"그 다음"이 있습니다.


단순히 손에 넣고 끝나는 것보다

"그 다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훨씬 두근두근 거립니다.

이번 주 당신은 자신의 손 안에 있는 것의 내면에

아직 본 적 없는 미래를 투영해 보게 될 것입니다. 

그 가능성의 풍요야말로

지금의 당신에게 무엇보다도 귀중한 재산이라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원하는 것, 기쁨을 느끼는 것.

그 본질적인 의미를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당기면서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수북이 쌓여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라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당신 곁에 별의 신이 4명도 모여들어

지난 1년 중에서 해온 모든 일에

온갖 빛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지금 이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다음"을 향한 도움닫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굉장히 화려하고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너무 깊이 생각하는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무슨 일이 자신의 것이 되었는가?

그것을 이해하는 과정을 밟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의

극히 일부 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차분히 응시하며 말로서 표현하고

마음속에서 이것저것을 조합해봤을 때

거기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지난 1년의 일을 하나의 이야기로 마무리해봤을 때

이 빛이 넘치고 눈부신 상황 속에

나아갈 방향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살짝 안심하는 마음이 드는 한 편,

앞으로 "뭔가 시작된다."는 가슴의 두근거림이 

나날이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는

출발 전, 호흡을 가다듬는 듯 한 분위기가 있을 것입니다.

다음 주부터 아마, 세차게 바쁘게 되고 

시간이 갖는 의미가 확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출발선 바로 앞에

"지금 좀 해두고 싶은 일"

에 전력투구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짐을 가볍게 하거나

뒤에서 지원하는 것들을 확인하거나

그리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거나

방의 구석구석까지 청소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안에는

"왜 나는 지금 이러고 있을까?"

라고 신기하게 생각하며

평소엔 하지 않는 일에 착수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요.

뒤늦게

"아, 그것에는 이런 의미가 있었나!"

라고, 알게 되는 순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속에 있는 또 하나의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을 살며시 가르쳐서 주는 그런 시간대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미래에 관한 문의를

땅땅 거듭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조금 앞의 일도

"그건 어떻게 됩니까?"

" 어떻게 가려고 하세요?"

라고 물어봤을 때

미처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가 당신을 부르고 있어서기도 하고

미래가 당신의 물음을 기다리고 있어서도 있습니다.


친구 관계나 동료와의 연결은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서로를 잇는 선 같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선" 같은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속에 다른 사실과 현상으로

"연결되어 있겠지"라는 이미지가 있을 뿐입니다.

이 시기, 상대의 마음을 설득해서

그런 "연결되어 있겠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음악이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어디까지나 "개별적으로 " 흔들고 있는 것처럼

우정과 타인과 선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있는 시기입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예를 들어 하나의 연극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대사는 어디쯤 나올까요?

아마"가장 중요한 대사"라는 건 없고

몇 가지 상황을 바꾸는 말이

이야기의 요소요소에 새겨졌다

라는 게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

상황을 바꾸는 "중요한 대사"를

주역인 당신은 쏟아 왔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주 더욱

그러한 " 소중한 대사"를 또 하나,

대대적으로 말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그에 따라 등장인물 각자가 내면에 안고 있던 이야기들이

확 밖으로 흘러넘치고

전체로서 하나의 이야기로 통합되어 가는 건 아닌지요.


다음 주가 되면

당신은 훨씬 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 직전의 이번 주는

지금 눈앞에 완성되고 있는 "성과"에

온갖 것을 꽉꽉 담아 넣는

그런 작업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담아 넣을 수 있는 것을 담아 넣은 시점에서

잡다한 몇 개의 이야기가

활짝 하나의 새로운 "무대"로 변모하는 일도

아마 일어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지금이라면 아무리 먼 장소라도 손이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리도 시간도 다른 모든 격차를 자유롭게 뛰어넘어

어디든 좋아하는 곳에 설 것입니다. 

"목소리"도 마찬가지라서

지금의 당신의 목소리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닿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이번 주 만의 일로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닌데요.

그래도 이번 주 정도에 모든 격차에서 자유롭고 들어갈 수 있다는 건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신이 이번 주 손에 넣는 티켓은

당신을 물리적"장소"가 아닌

당신이 서야 할 사회적 무대로

이끌어 주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앞으로 당신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장"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을

이번 주, 손에 넣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SF에서

우주여행을 하기 위해 "워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번 주는 그런 특수한 "워프"가 가능한 시간대인지도 모릅니다.

본디 뛰어넘을 수 없는 길고 긴 거리를

이번 주에 한 해, 뛰어넘을 수 있다.

그런 일도 있진 않을까 싶습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버리는 신이 있으면 줍는 신도 있다

(한 방면에서는 버림을 받아도

다른 방면에서는 인정해 주는 사람도 있다)."

라는 건 흔히 말하는 속담입니다.

이번 주의 염소자리의 운세를 보면서

그 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드라마 등에서 흔히

"멋진 선물이 준비되고 있었지만,

주인공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한채

오히려 계속 작은 손실에 찌들어가고 있다"

와 같은 장면이 그려집니다.

과거 1,2개월 속에서

"작은 손실"에 마음 아파하던 사람에게

이번 주 일어나는 일은

"시간을 들여 준비된 멋진 선물을 알리는 "

그런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선물"은 덤으로 받고 기뻐하고 끝! 이라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기회"와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붙잡고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낸다

는 과정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선물은 선물입니다.

잠시 숨어있는 것처럼 생각한 빛이

이번 주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반짝임이 보일 것 같습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어쩐지 가능성이 없을 것 같던 일을

훌륭하게 가능성 있는 계획으로 바꾸어 갈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아군이 떠난 것처럼 느끼고 있던 사람은

어느새 그 사람이 돌아오고 있다는 걸 눈치 챌지도 모릅니다.

이 또한"가능성" 중 하나 입니다.


이번 주는 몇몇 사람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모조리 다 이야기하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당신에게서 들은 것을 바탕으로

몇몇 사람이 당신을 위한 기회를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요구와 바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만들어지는 기회도 엉뚱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당신이 확고한 요구와 바람이 없었더라도

희망과 방황과 불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막연히 느끼고 있는 다양한 생각의 일부분을 이해받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을 겁니다.


이번 주 당신과 마주해주는 사람은

지난 1년의 당신의 노력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다음 주부터 또 다른 "대치"가 시작합니다.

그 직전에 힘껏 "이해받는 일"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자신의 특기와 방법론,

자신 나름의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여기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컨대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자기 자신 다운 방법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상대에게 필요 이상으로 영향을 받거나 휘둘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우리는 타인과 만났을 때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항상 변화하고 있는 생명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본디 " 변하지 않는 부분"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아 변화한다."는 일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이런 방법이 편하다"

"나는 이건 못하지만 이건 비교적 잘한다."

와 같은 감각을

의식해보거나 말로 설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인식이 하나의 토대가 되어

앞으로의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도움이 됩니다.

어쩌면,

"이는 저의 방식, 변하지 않는 곳"이라고 인식하는 것이야 말로

다음 주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해 갈 가능성도 있는데요.

그래도 일단"이거다!"라고 정의하는 것이

일종의 기준점과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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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열정이나 의욕, 사랑이나 아이디어와 같은 것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건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신 속에 있는 묵직한 주체성에 초점을 둔 후

자신의 내적 에너지의 개화가 어떻게

"세계"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안고 있는 커다란 주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는 경우도 있고

집단이나 조직, 더 커다란 "시대"에 받아들여지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어떤 형태로

과거 1년 정도 안에서, 도전해 온 일이

어떻게 세계에 " 받아들여졌는가?"를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세계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면

가령 "세계적인 활약"처럼

뭔가 큰 공적을 상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요

어떤 작은 일이라도 우리를 삼키고, 참고 눈앞에 펼쳐진 "세계"에

누구나 항상 받아들여지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요.

세계는 우리가 행동한 것을

"좋아!"라든지 "한참 멀었네!"라든지 "조금 남았어!"라든가

그 밖에 많은 형태로 받아들여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생 속에서는

세계에 받아들여졌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 반면

전 세계에서 거부당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도 있는데요.

이번 주는 아마, 양자리의 사람들이 대부분

세계의 "수용"에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기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자리 (4/20 ~ 5/20)

 

행동과 결과가 단시간에 직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길고 긴 시간을 지나

스스로도 잊어버린 듯 한 과거가

갑자기 "현재" 속에서 열매를 맺는 일도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이 자신의 뿌리라고 할 정도로

먼 과거부터 계속 쌓아 온 일이

"움푹!"하고 갑자기

커다란 결실을 맺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당신이 어떤 형태로 "달성"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성과로서 좋은 것인가

좀 고민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서 맺어진 열매라는 건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거나

인간 이외의 시간이나 자연과 같은 손이 더해지거나

혹은 "시류" 같은 걸 타고 있기 때문이지요.

자신 이외의 "커다란 것"의

유형무형의 손이 더해져

거기에 아름다운 열매가 생깁니다.


그래도 그 열매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따서 그것이 썩기 전에

다음으로 이어지는 힘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원래 당신은 굉장한 기동력을 지니고 있어

살짝 마음으로 생각해본 것으로

어디든 멀리까지 뛰어가고

다음 순간에는 다시 전혀 다른 곳에서 출몰한다!

와 같은 곡예가 되는 사람입니다.

이번 주는 그 기동력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그곳들 안에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작은 문을 차례차례 열어 온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작은 문을 점점 열고 있는 것뿐이었을 일이

어느덧 아득히 먼 곳까지 와버렸다는 걸

이번 주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나하나의 스텝은 작고 가볍고 간단한 것이었는데

훌훌 날아가고 있는 사이

굉장히 높은 곳까지 도달하고 있진 않나요?


한 입씩 베어 먹던 메밀국수(わんこそば)의 그릇이 높이 쌓여가듯이

(わんこそば : 한 공기에 손님이 배가 부를 때까지 계속 넣어 주는 메밀국수)

이번 주 당신은 한 때 동경하던 장소에

"어느새 도착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자리 (6/22 ~ 7/22)

 

사랑과 성의가 "통한다."는 건

좀처럼 알기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행동했다고 해서

"한 일"은 받아들여지더라도

"그 동기"까지는 전해지지 않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거기에 불타고 있었던 "마음"이 누구의 마음에도 닿지 않은 채,

시간의 흐름 속에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것처럼 느껴지면

약간 허무해지기도 합니다.


이번 주, 그런"시간 속에 완전히 사라져버린 마음"이

신비로운 형태로 상대 속에 전해져

그에 대한 반응이 돌아오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틀림없이 상대에게는 닿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이

의외로, 알아주고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이 "반응"은 어쩌면

말 이외의 형태로 전달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서슴없이 맞대는 캐치볼입니다.

당신 쪽에는 던지고 싶은 공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상대는 점점 새로운 공을 던지기 보다는

우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천천히 주고받자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번 주

굉장히 중요한 공의 교환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서로의 관계가

지금까지보다도 무게를 더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힘이 바뀝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접근"이

이 시기, 가능하게 됩니다.


아마 중요한 건

"어떤 공을 누구에게 던질 것인가"

인지도 모릅니다.

마음속의 가장 솔직한 부분을 몇 번이고 확인해서

"그 공"을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효과가 나타났다"

"잘 돌아가기 시작"

"노력한 일이 변화로 이어지기 시작"

"환경이 갖추어지기 시작"

하는 듯 한 시기입니다.

이 일들은 굉장히 멋진 일인데요.

"계속성"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당연한 일"

로 간과해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증상에 오랜 세월에 시달리던 사람이

어떤 약을 처방 받아, 이 약이 매우 몸에 잘 맞아

결과적으로 그토록 힘들었던 증상에서 해방됐다고 합시다.

하지만 그 변화가 느린 경우에는 특히

"과거 그토록 힘들었던 "것 자체를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변화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

"전에는 무척 힘들어 보였는데 드디어 나은 거네요!"

라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맞아, 그 때는 늘 괴로운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 것조차도 잊고 있었다."

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번 주 일어나는 건 어쩌면 그런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변화"를 깨달았을 때

인생의 여러 일들이

밝고, 재미있고, 가능성으로 가득차고 빛나 보이지 않을까요?

"이를 바꿀 수 있었으니까, 그것도 바꿀 수 있을지도!"

라는, 매우 현실적인 희망이 싹을 티웁니다.

이번 주 당신은 그런 의미의

큰 희망을 잡게 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사랑이 열매를 맺는"듯한 시기입니다.

이 "사랑의 열매"는

당신을 어딘가 자유롭게 해주는 기색이 있습니다.

사랑을 "속박 또는 소유"와 연결시켜서 파악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진짜 사랑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독으로부터의 자유,

아이디어를 내도 좋아! 라는 자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어도 결코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 자유,

행여나 잘못된 길을 걷고 있을 때엔

그것에 다시 기회를 주는 자유.

아무리 좋은 곳에 나가서도

제대로 돌아갈 장소가 있다는 자유.

아마 진정으로 "자유"로운 상태라는 건

세계에서 쫓겨난 듯 한 상태가 아니라

세계와 어딘가에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결속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의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는

당신이 사랑의 진짜 자유를 찾을 법한 시기

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대지를 박차고 높이 난다"

때론, 땅이 단단히 견고하게 있어주어야만 합니다.

지금 전갈자리의 사람들 중 대부분이

굉장히 높고 아름다운 것이나 커다란 것에

한마음으로 발돋움하려고 손을 뻗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손이 목표를 잡을 수 있는 건

발밑의 대지가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지의 견고함"에 대해,

이번 주 당신은 한번 깊이 쭈그리고 앉아서

그것을 확인하거나 또는 귀여워하거나 기뻐하게 될 거예요.


사람과의 마음의 끈과

어느 장소에 뿌리를 내렸다는 느낌

자신의 위치를 얻었다는 기분은

단숨에 얻기엔 어려운 것입니다.

또 자신이 어떤 것으로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는 지라는 것도

평소에는 좀처럼 깨닫기 어렵습니다.

"잃고나서 처음으로 알게 되는 고마움"

이라 흔히 말하는데요.

이 시기는 잃지 않고 제대로

그" 고마움" 을 느끼고 보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호해주는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훨씬 높은 것을 목표로 했을 때, 보호해주는 것의 존재를 아는

그 기회가 이번 주 

찾아오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굉장히 고도의 지식과 깊이 있는 철학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 전하고 싶은 때입니다.

서로의 교양의 자세가 비슷한 경우엔

평소대로 말을 걸면 되지만

입장, 문화, 세대나 배경이 다른 경우엔

다소의 "변역"이 필요하게 됩니다.

흔히 "상대가 사용하고 있는 말투로 말하라"고들 합니다.

분명 서로 같은 걸 주장하고 있는데

말투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조금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 전에 말을 걸어도 점처럼 전해지지 않았던 일을

이 시기, 상대 본연의 방식을 따라 말투를 바꿈으로써

매끄럽게 전해지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하는 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의 허들을 넘는 일도

어쩌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런 거리를 두고 있지 않다고 해도

마음 속 어딘가에서

"이 벽을 뛰어넘으면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으로 알고 그 담장 안에 틀어박혀

담 너머로, 마구 돌을 던지는 같은

묘한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하고 있었다면

그 상황을 자각하고, 담장 너머를 조심조심

들여다보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누군가가 낡은 스웨터를 풀어

그걸 당신이 깨끗이 돌돌 말아서

이번엔 당신의 손에서 새로운 스웨터를 완성시키는

그런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하나의 것이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는 건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형태가 있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뭔가를 받아

그것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바꿔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주, 그러한 "자신의 것"이

선명하게 완성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자신만의 것처럼 보이는 것이

길고 긴 역사에 뿌리를 가진

특별한 보물인지도 모릅니다.

가령 골동품 같은 건

그것이 다양한 사람의 손에 들어갔다가 다양한 인생에서 쓰였다는

이야기 자체가 귀중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자신의 것"이라는 것에도

무엇인가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시간과 세계와의 관계를 얻고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의 확장이나 반응을 얻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이번 주 당신의 별자리에서 보름달이 일어납니다.

보름달은 "가득한" 시기로

쌓아 온 일이 꽃봉오리가 꽃을 피워 열매를 맺듯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를 얻는" 시기입니다.

이번 주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사람도

분명 적지 않을 것입니다.


금욕적인 물병자리의 사람은

"노력"의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엔 대범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뒤에서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의식은 없더라도

당신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현실 속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도에 대해서 지금

여러 가지 입장의 사람이 빛을 던지고 주는 것 같습니다.

그 빛에 비추어

쌓아 온 일이 지금 어떻게 결실을 맺어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관성이, 당신이 쌓아온 것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한 것을 칭찬 받거나

당신의 노력을 봐 온 누군가에게,

확 손을 잡혀 이끌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는 몇 가지

꺼두어야 할 스위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살짝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보고

일일이 신경질내고, 고함치다보면

그것이 주위에 폐를 끼칩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될수록 그러한

"마음의 스위치를 끄는"일이 늘어가고,

마음속까지 들어오는 것이 적어진다는 게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주, 평소 꺼두고 있는 스위치 사이를 꿰뚫고

마음에 직접적으로 흘러들어 오는 게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평소엔 무뚝뚝한 사람이 갑자기 친절히 대해줬다고 했을 때

우리는 경계할 여유도 없이

깊이 감격하거나 합니다.

혹은 전혀 자각하고 있진 않았지만

갑자기 굉장히 친한 사람이

"어깨 뭉쳤죠?" 라면서

어깨를 주물러줬을 때

어깨가 뻐근한 것 자체를 알게 됨과 동시에

거기에 뜨겁게 흐르는 여러 가지 것에

마음을 녹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그런 식으로

마음에 사르르 흘러들어오는 멋진 생각에

"채워지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거기서 흘러들어 온 힘이

당신에게, 어떤 새롭고 꽤나 대담한 아이디어를

주는 건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듭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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