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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8/10~ 8/16, 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재미있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디선가 들어 본 듯 한 문구지만

이번 주의 양 자리의 세계에 딱이라 생각됩니다.

그저 즐기고 있는 것만으로는, 언젠가 질려 버립니다.

거기에는 무엇이 부족할까요?


큰 목표를 내걸고

그것을 향해 " 힘내자!"라고 맹세하는 건

매우 알기 쉬운 "노력"의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열심히"에는

또 다른 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재미 삼아 하던 일을

좀만 더 진지하게 해보자"

라고 하는 단면입니다.

혹은, 자유롭게 하던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규칙을 설정해보는

것과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이번 주, 양 자리의 사람들은 그러한

작지만 중요한 "열심히"의 문을

살짝 열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사랑이 재생하는 "

듯 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요즘, 사랑의 이야기로 향하면서도

이상한 압박과 스트레스

현실과 이상의 차이

사랑의 엄격한 면에 속박 당하고 있던 사람도

있을지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주는 좀 해방된 기분 속에서

본래 사랑이 가진 신선한 부드러움과 깊이를

새로운 형태로 느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사랑한다는 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와 합창하듯 "함께 사랑하는"건

아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도

그 자체를 누군가하고 반반씩 가질 수도 없고

항상 자신이라는 단 혼자만의 것입니다.

정말 사랑하려고 할 때,

정말 뭔가를 만들어내려고 할 때,

우리는 순간 고독해집니다.

사랑과 창조성이라는 것이

관통하는 듯 한 고독 속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 받는 걸 이렇게도 소중하게 하거나

창조적 활동에 갈채를 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부터 황소자리 사람들은

큰 사랑의 시간으로 돌입합니다.

거기엔 인간 집단 속에 녹아 있는 듯한 "자신"을

다시 한 번, 열매를 따는 것처럼 개인으로서

따로 떼어 놓으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될 때,

우리는 "집"밖으로 혼자 나갑니다.

거기서 개인으로서의 사랑이나 창조나

그 밖에 많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만

이번 주를 기점으로 황소자리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러한 길을 새롭게 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우리는 많은 장소를

순식간에 지나쳐 버립니다.

몇 번이고 지나가거나

이따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돌아가는 장소는

아주 적습니다.

"지나쳐버리는 장소"가

"내가 사는 곳"으로 바뀌는데 에는 

다양한 인연과 사건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 주 당신은 몇 가지 새로운 장소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리운 장소에 몇 번째로 방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거기서 당신은

"지나쳐 버릴 건 아닌 장소"

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익숙한 장소나

항상 자신을 받아 주는 장소

또는

내 자신이 누군가의 귀가를 맞이하는 듯한 "장소가 되는"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일부인가

라는 걸 이번 주

강하게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에서 도망치지 않았던 것처럼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장소와의 관계에

새로운 인식이 생기는지도 모릅니다.



 

게자리 (6/22 ~ 7/22)

 

6월 말 무렵부터 느껴 온 안절부절못함이나 초조

제어하기 힘든 격한 감정의 파도가 있었다면

이번 주에 들어섬과 동시에 쑥 들어갈지 모릅니다.

특히 지난 1,2주 사이

내 안에 필사적으로 억제하려고 하던 것이 있다면

그" 거친 것"이 차분해져 가는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살짝 다루기 쉬워진 자신에게 안도함과 동시에

생각하는 것, 배우는 것, 서로 전하는 일에

의식이 향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주 부터 배워가는 여정에는

그다지 "목표가 보인다."는 느낌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수험 공부나 자격 취득을 위한 공부 등은

"목표가 보이는 공부"입니다.

이 시기에 시작하는 건 그렇지 않고

"일단 눈앞에 있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한다."

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단계를 차례차례 밟아 나가는 공부입니다.

어린 아이가 말을 기억하는 것과 닮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걸 점점 잡아 나간다!

라는 신선하고 안정적인 배움입니다.


이번 주 앞으로 어떻게 자라는지 알 수 없는 "씨앗"을

문득 손에 넣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씨앗"은 어딘가 그리운 분위기를 감돌고 있는 듯합니다.

 


 

사자자리 (7/23 ~ 8/22)

 

퍽하고 바빠집니다.

새로운 일이 점점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일"에는

신비로운 데자뷰 같은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본디,

완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고생해서 만든 도구나 놀이 기구를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하는

이른바 "테이프 커팅식" 같은 상황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데요

본 적도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만들어 왔던 집에 드디어 살기 시작한다든지

연습을 마치고 깨끗한 무대에 선다거나

그러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시작"인 동시에

하나의 "목표(골)"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은 이번 주로 끝나 버리는 게 아니라

그 뒤로 오랫동안 계속 이어지는 과정 속에 들어간다.

는 의미의 "목표(골)"입니다.



그동안 "앞으로 앞으로 "과 길을 나아가기만 했던 게

"이 길을 가고 있는 동안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를

의식하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진행 방향만 바라보던 눈빛이

길가의 열매에도 향하게 되었을 때,

다양한 물건이 수중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처녀자리 (8/23 ~ 9/23)

 

12년에 1번 찾아오는 확대와 성장의 별·목성이

드디어 이번 주 당신의 별자리에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내년 9월까지

문자 그대로"확대와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인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세계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인생이 대전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뭔가 커다란 것을 "맡는"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육체적으로 "확대",

즉,"살찌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

상상력이 풍부한 처녀자리 사람들은

앞으로 1년의 "특별한 시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것저것 상상을 부풀리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목성의 1년이 가리키고 있는 건

대체로 "상상 밖"에 있는 것이 거의 다입니다.

즉, 마음으로 그려온 일은 아닌 일이

펑하고 화려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까이 사자자리 사람이 있다면,

지난 1년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면 참고가 될지 모릅니다.


새로운 시간 속으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이번 주는 "과거"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과거에 잃어버린 것이 의외로 중요했다는 걸 알고

되돌아 가져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뭔가 일 가능성도 있고

사람의 상냥함이나 애정 같은

형태 없는 것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전철을 갈아타고 목적지를 향할 때,

노선도를 지도와 비교해보면

크게 역주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특급으로 몇 개 앞선 역까지 가버려서

거기서 되돌아가는 일이 더 빨리 도착하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딱 그러한

얼핏 보기엔 모순이지만 결국은 합리적인 전개

가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정리하고 싶은 데 어수선해져 버리는

그런 상황에 초조한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그러한 이해가 어려운 상황에

"아아, 그런 일인가"

이란 번뜩임이 생겨납니다.

지나쳐서 버린 듯 하지만 실은 가서 돌아오는 편이 빠르다

라고 하는 상황이 나타나는 셈입니다.


동행자가 그러한 경로를 고르면서

그 의미를 설명해주지 않을 때

우리는

"어째서? 역을 지나쳤어!

돌아가야만 해!"

라고 서두르거나 화내는 일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그런 상태에 있다면

이번 주 상대의 진짜 의도가 보이게 되어

휴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될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예를 들면,

시합에 승리해서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손에 넣는 순간에는

이제 경기는 끝나 있고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 새로운 챔피언이 태어났다"는 것과

하나의 시작을 느끼는데요.

메달을 거머쥔 당사자는

이미 끝나버린 승리를 뒤로하고

아직 보지 못한 미래의 완전히 새로운 상태에

불안과 희망을 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전갈자리 사람은

"메달" 같은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의 정점에 놓인 듯한 것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자면, 그건 직위와 입장과 역할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직함을 얻는 건

쌓아 온 일의 결과이며

동시에 출발선입니다.

그 새로 얻은 것을 본 사람들이

당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하게 제안해 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부터

동료와 함께 새로운 꿈을 좇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 꿈은 느닷없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일의 경과와 당신이 낸 결과에

깊이 뿌리를 내린 꿈이라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이번 주 부터 당신의

"목표로 하는 것"이 변화를 시작합니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어떤 장소에 서고 싶은지,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누구에게 필요하며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라 인정받고 싶은가.

그것이 이번 주부터 내년 초가을까지

새로운 형태를 이룹니다.



당신의 눈빛은 지금

굉장히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높은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낮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주, 여행의 입구에 서는 사람도 적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웬만한 곳은 아득하고 멀리 느껴지지만

그를 배웅하는 사람에서 입장에서 보면

길 떠나는 사람은 목적지 바로 옆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 주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나 집단, 장소 등에서

강하게 "서는" 일을 요청받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해온 일이 다른 사람의 눈빛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것을 알 기회도 늘어 가겠지요.

지금의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당신은 강력하고, 가능성이 넘치고

자유로운 날개를 가진 사람입니다.

사랑이나 꿈의 문도 이번 주

뜻밖의 형태로 크게 열릴지도 모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예를 들어서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일을 할 때,

서로의 역할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는 자신의 직무에서

일종의 "자유"의 확보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인이 이런 저런 참견을 하거나

전문 분야 끼리 "섞어"버리면

1+1이 2가 아니라 0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한편 제대로 역할 분담이 되어있던 경우,

1+1이 2가 아니라

5로, 10으로 커지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은 누군가와 협력하려는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그 협력 관계 속에

당신은 당신 자신의 전문 분야의 "독립"을

강하게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움직이거나 힘을 서로 빌리거나 할 때만큼

자신과 타인의 차이가 확실해지는데요

"나는 이 방향으로 가면 좋은 것인가!"

라는 반응을

누군가와의 협력 관계 속에 확인하는 장면도

있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부터 내년 초가을까지

넓은 의미로 스케일이 큰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모험을 향한 출발을 앞두고

우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실마리를

이번 주,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싸울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건

우선 관계를 만든 이후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진심을 부딪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싸움을 하니까 친해진다.

라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주 부터 당신이 누군가와 진심으로 서로 마주하는 건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 속에

깊고 두터운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결 같이 거듭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거나

다른 사람과의 연관 방식을 차분히 배워왔기에

지금 만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뜨겁고 신선한

한편 살짝 그립게 껴지는

신기한 만남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중 여러 만남을 경험해 왔는지 모르지만

이번 주의 만남은 그 "집대성" 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의 사람은 자립심이 강하고 혼자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매우 외로움을 잘 타는 별자리입니다.

이 2가지 측면이 갈등을 일으켜서

서투른 감정의 소용돌이를 이성으로 봉쇄하여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어렵게 만드는 상황도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부터 그러한 이상한 버릇을

헝클어진 목걸이의 매듭을 하나하나 풀듯이

풀어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 좋은 형태로 응석부리는 것

본질에 깊이 파고들어 모순을 바라보는 것.

골칫거리였던 "관계" 속에 부드럽고 복잡한 수수께끼를

지금부터 내년 중반 정도까지

풀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파트너"라고 하는 인기 드라마가 있는데요.

"파트너"라는 건 대체로 요철콤비(울퉁불퉁, 凸凹)입니다.

자신 속에서는 가라앉은 면이

상대는 뛰어나서

자신 속에서 돌출한 부분이

상대에게는 없는

그러한 조합이 됩니다.

게다가, 단순히 들쑥날쑥 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어딘가 모르게 쏙 닮은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철의 하반부는 같은 형태입니다.


이번 주 부터, 당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타자와의 결합과

파트너십에 대해서,

경험을 거듭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부터 내년 중간까지 사이에

파트너를 얻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만남과 관계의 시간"에 들어가는데요.

그 입구에서, 당신은 자신의

"뛰어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나라서 할 수 있는 일, 나는 못하는 일

조금만 노력한다면 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는 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번 주에 불꽃이 튀는 것처럼

"그런가, 지금까지의 방식은 달랐구나!

이렇게 하면 잘 되어 가는 구나!"

라고 새로운 방법론을 만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건 지금까지 시간을 들여 시행착오를 했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긴 터널의 출구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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