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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9/21~ 9/27, 이시이 유카리 9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지금은 "니노미야 킨지로우 동상"을 보는 일도 사라졌습니다.

현대에서는 걸으면서 책을 읽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철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동 노동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많은 초등학교에 이 동상이 있어

장작을 짊어지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공부도 하는 것"

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또 어떤 선생님이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촌가를 아낀다." 같은

추가 메시지를 설파한 기억도 있습니다.


이번 주의 양자리가 니노미야 킨지로우 같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

니노미야 킨지로우의 동상이라는 것이

단순한 예술 작품 같은 것이 아니라

몇 개의 메시지를 복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어린 아이들도 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라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현대에서는 우리는 무언가 "말로 설명"을 요구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우선 "말"이 문제가 됩니다.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좋은 방법은 없나"

"미끄러지지 않는 이야기"등

관계성을 다 말로 통제하려고 해버리기 십상입니다.

또는 "말 이외의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하면

인상 조작과 같은 것 밖에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

말에 의한 통제에서도 인상 조작도 아닌 형태로

모종의 복합적인 커다란 메시지와 세계관을

전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니노미야 킨지로는

"자신의 삶을 자신의 모습으로 전하자"

하라고 생각해서 장작을 짊어지고 책을 읽는 퍼포먼스를 했다

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그 자신의 생활일 뿐,

그것을 나중에 다른 사람이 메시지로 지어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당신은 "자신의 방법""자신의 삶"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본디, 영향을 미치는 것 뿐 아니라

거기에 하나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변화가

일어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기쁜 변화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

마찰의 감촉이 사라져가고

솔직함과 정직함, 순진함이 나옵니다.

사랑의 세계에서 "활동적인 환경이 갖추어진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상대의 사정"과 "자신의 사정"은

때때로 뒤섞여 구별할 수 없게 됩니다.

상대의 사정에 맞출 생각이었는데

실은 상대가 자신에 맞추어 일정을 짜주고 있고

반대로 자신의 사정으로 추진할 생각이었는데 상대가

"저를 위해 무리해서 편의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오는 것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사정을 핑계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버리거나

자신의 의지라고 믿고 있었지만

실은, 상대의 마음을 끌기 위함에 불과했다든지 등

이유와 행동의 결합은 혼란스럽기 쉽고,

그것을 계기로 결과적으로는 묘한 엇갈림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이번 주, 만약

"상대방 사정인지 나의 사정인지 잘 모르겠다."

라는 상황이 되었다면

마치 영화를 되감아 보는 것처럼,

시간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자기 자신을 축으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친밀한 존재를 축으로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나의 사정"이 보일지 모릅니다.


8월 중순부터, 머무르는 곳이 불안한 상태였다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쑥하고 어수선함이 누그러질 분위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즐거운 일이나 아름다운 것을 "집에 들여오는" 일도

부드럽게 될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결정하는"과 " 단정 짓는"것은

많이 다릅니다.

이는 정의가 아닌 단순한 인상의 이야기지만

"결정"은 나중에 바꿀 수도 있을 것 같고

"단정 짓는다."라면, 바꾸기가 조금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이번 주, 쌍둥이자리의 세계에서는

뭔가가 "결정"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꽤" 않다 나!"으로 한 무게감과 기세가 있는 "결정"으로

그 단계에는

"이 결정은 절대 뒤집히지 않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결정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은 "뒤바뀔" 가능성이 크게 있습니다.

아무리 비중 있는 큰 "결정"으로 보여도

이 시기의 "결정"에는 나중에 많은 궤도 수정이 들어가

더욱 단계적으로 여러 사람의 손에서

굉장히 부드럽고 두텁게 배려가 더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결정"은 당신 자신이 내릴지도 모르고,

누군가 다른 사람과의 상담 후에 정해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결정 사항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정하는 것에 따라 2차적으로 움직이면서

이 또한 중요한 절차도 몇 가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 결정은,

먼 훗날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고,

떡잎부터 전혀 다른 잎이 나올 성장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변화의 가능성" "성장 잠재력"을 내다본 다음

야무지면서도 어딘가에 완만함을 가진 "결정"을

여기서 의식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거처가 변화하는 기미도 있습니다.

이사와 가족 구성의 변화, 독립 등

"자신의 세계"를 자기 손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딘가 모르게

"가시가 있어""대응에 힘을 쓰고 있구나."

라고 느낀 사람에게는

이번 주는 안도하며 어깨의 힘을 빼고 심호흡할 수 있는 상황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칭찬과 사랑이 담긴 말을 순순히 받게 되고

당신 자신도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전하는 일이

편하게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게자리 (6/22 ~ 7/22)

 

생각한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할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그런 말이 하고 싶었던 걸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확실히 그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말했는지도 모르지만

실제 말하고 싶은 일은 그런 일이 아니었고

전해져 버린 건

스스로가 전하고 싶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라는 것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받는 측은 받은 말이 전부이니까,

"전하고 싶은 것"과 "전달되는 것"의 차이는 알 수 없습니다.

비록 그것을 설명했다고 해도

완전히는 이해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생활 곳곳에서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렴

"말하는 것에 관해서 조금도 고민한 적은 없다"

라는 달인도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과 "말"사이에 있는 이해할 수 없는 벽 앞에서

망연자실한 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어른이 된다."는 일 중에 하나는

그러한 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생각"과 "말"사이에 서서 살짝 멈춰 서게 되는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강하게 전하고 싶은 일을 마음속에 껴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그것을 전하기 위한 "말"의 앞에서

문득 멈춰 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당신을 멈춰 서게 만드는 건

경험이나 배려나 시야를 넓히려는 마음 등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전하고 싶은 것과 그것을 전하는 행동 사이에 멈춰 섰을 때

우연히

"제3의 커뮤니케이션"이

거기에서 생겨나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경제적 물질적 측면에서

마찰과 짜증을 느끼는 일이 많았다면

이번 주 부터 그 상태가 진정될 겁니다.

또 이번 주는

"좋은 것이 손에 들어온다."

"좋은 것을 제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같은 흐름이 생기고 있습니다.

손 안에 있는 것 중에 쑥하고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부드럽게 빨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여러 가지 의미로 " 편하게 되는" 느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깨에 들어가 있던 힘이 쭉 빠지거나,

초조함과 짜증이 가라앉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귀신같은 바쁨이 일단락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이글이글 불타고 있던 상황이 사르르 풀렸을 때

단순히 평화로운 기분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신바람 난 즐거운 기분, 굉장히 태평하고 낙관적인 기분,

뭐, 어때! 라는 대범하고 부드러운 기분이

가슴에 솟아나오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우르르 전진하는 의욕적인 상황도

그건 그 나름대로 즐겁고 재미있는 것인데요.

이번 주처럼 활짝 밝은 남쪽 섬의 여름 방학 같은 분위기도

때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어깨의 힘이 빠진 곳에서 문득

"뭘 하면 좋을까"

"무엇을 요구되고 있는가."

와 같은 일상적으로 짊어져야 하는 세세한 일의 모습이

극히 본질적으로 단순하게 보일지 모릅니다.


8월경부터 자신과의 싸움에 열중하던 사람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자신과 화해하고

재차 "내가 나의 편이 된다. "는 게 가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 아름답게 꾸미는 일, 아름다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에

신선한 가능성을 찾아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어쨌든 지금은 장기적으로 봐도

풍성! 수북! 한 시간대이므로

일어나고 있는 것의 의미와 방향성이 

그다지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눈앞의 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등

생각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이리 뛰고 저리 뛰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야단법석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므로,

또한" 멈춰 서서 생각하는" 여유 같은 것들이

좀처럼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는

굉장히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한 가지 사건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몇 단계 정도 파고드는 것으로

그 사건의 가치는 바뀌어 갑니다.

멈춰 서서 천천히 생각하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한 번의 질문이나 대화를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되풀이해서 느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과연 그런가, 알았다!"고 자각하고 있는데

사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일이 꽤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정말 나타났는지 아닌지"를

시험 등으로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어른이 되면 그런 기회를 좀처럼 가질 수 없으며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나서야

"아, 진정으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아는

일마저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일어나버린 문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지금 실시간으로 임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여러 단계로 깊이 파면서,"그 의미"를 파악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알았다"는 상태를 만들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 의미"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되는 단계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름 무렵부터 최근까지 홀로 고민하던 것을

주위와 공유하고 정면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혼자서 고민하던 때에는 커다란 문제처럼 생각한 일을

밖으로 이끌어 내어 새로운 빛을 비춘 순간

별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이 편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생일 달의 시작이군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별자리, 즉 천칭자리에 태양이 드는 날은 "[추분의 날"입니다.

당신 생일 달은 추분 의의 날에 시작되는군요.

춘분과 추분은 모두

"낮의 길이와 밤의 길이가 같게 되는 날"입니다.

빛과 어둠이 같은 세기가 되는 시기가 

"피안(춘분이나 추분의 전후 각 3일간을 합한 7일간. 또, 그 즈음의 계절)"으로

"저승과 이승 사이에 다리가 놓인다."는 이미지는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승과 이승 사이에 다리가 놓인다."

는 건 좀 무서운 것 같기도 하는데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 눈에 보이는 세계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라고 생각하면, 신비적입니다.

더욱이 과거와 미래, 자신과 타인 사이에 있는 격차가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굉장히 기적적인 시간대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시기의 천칭자리의 사람은 다중적인 의미에서

"기적적인 시간대" 속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와 현재와 미래, 숨겨진 것으로 보이고 있는 것 사이에

항상 존재하지 않는 다리가 걸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일 때, 평소대로

"미래로! 미래로!"라고, 앞서나가는 건

사실 아까운 것입니다.

지난주에도 "시간이 있다"는 상태를 썼는데요.

이번 주는 이어 그 "시간"의 신기함에 박차가 걸릴 것 같습니다.

스스로 처리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앞으로 나가는 것을 그만두고 과거로 되돌아가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평소엔 절대 관계없는 분야로

자신을 밀어 나가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당신에게 굉장히 친하게 말을 걸어 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반대로 당신이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집단 속에서 희끄무레하게 빛나게 고립되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물론 비유지만

이번 주는 당신의 힘이 의외의 곳에서 "강조"될 기미가 있습니다.

항상은 주도권을 쥐지 않는 자리에서

당신이 주역으로 움직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초여름에 꽃을 피우는 수국이지만

작년 가을에는 벌써 다음 해의 꽃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준비와 "개화"사이에는

그렇게도 큰 시차가 있습니다.

이 시기 당신의 "행동"과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열매"와의 사이에는

그런 식으로 꽤 큰 시차가 끼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한 일이 당장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상황은

사람을 초조하게 하거나 애타게 만들고

무엇보다 "진정으로 이걸로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그래도 이번 주 어딘가에서

"이걸로 제대로 잘 될 것이다!"

라는 식으로

긴 시간을 들인 노력에

열정의 연료를 투입하는 듯 한 사건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동안은 어딘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빨리 결과를 내고 싶다!"

라는 부담감이 강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그런 단기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았을 것이다

라는 걸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동료나 가족이 그것을 가르쳐 줄지도 모르고,

혹은 하나의 사건이나 체험을 통하여

그것을 "깨닫게" 될 지도 모릅니다.


8월경부터 지나치게 바빴던 사람에게

이번 주는 안도의 한 숨을 쉴 수 있는 "일단락"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강한 압박에서 해방된 시점에서

새로운 의욕을 되살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쿵! 하고 기합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승부"의 계절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본디, "승부"의 계절에는

8월 중순부터 이미 들어가 있었는데요.

이번 주부터 거기에 "열"이 담기기 시작합니다.

활활 타오르고 목소리가 커져서

행동도 반응도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이 되갑니다.


어떤 일에는 "조금 씩 궤도에 오르는" 것과

단거리 달리기처럼 "빵!"하는 순간의 신호로 출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주"시작"에는 단거리 달리기 출발 신호 같은

꽤 분명한 누구에게나 들리는 커다란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

단거리 달리기처럼 한 방향으로 대단히 빠르게 전속력으로 내닫는 것이 아니라

"출발 신호는 울렸지만,

몇 가지의 방향으로 빙글빙글 소용돌이치면서

나선형으로, 혹은 방사선으로 움직인다."는 것처럼

조금 복잡한 시작이 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시작은 시작이고, 승부는 승부입니다.

또한, 이번 주는 재미있는 지원이나 순풍의 "혜택"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이것저것 부탁한 다면 매료시킬 수 있을까?"

등을 고려하지 말고,

자신의 "탐욕"에 의지하면

의외로 쑥 승부의 선두로 나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속도를 늦춘 주제가 있는 한 편,

갑자기 기세가 따라오는 주제가 있을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는 다양한 "프로세스"가 병행하여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 중 일부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거듭 새로운 전개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무엇이 하고 싶은지""어디에 가고 싶은가"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지금 맹렬히 추구해야 하는 목적지가 확 드러날지도 모릅니다.

또는

"나는 이것을 하고 싶었던 것인가!" 라고 깨닫거나

스스로 의식하지 않은 채

억누르고 있던 부분을 찾거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4월 경부터

"잃어버린 일"

"잃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가만히, 몰래 품고 있던 것"

어떤 사람은 이 근처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출발 신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의 양과 가치가

멋지게 빛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가치 있는 것을 물려받거나

훌륭한 기회를 계획하거나 제시할지도 모릅니다.

작년부터 "어떤 사람으로부터 계속 받고 있던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바로 살려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문득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곳으로

무언가를 잃거나 무언가가 사라지곤 하는 일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자신에게는 분명히 지나치게 뻔한데

아무에게도 말할 수도 보일 수도 없는 등불이 있어서

그것은 자신의 생명의 일각을 이루는 것처럼 강력한 것인데도

그것이 사라진다는 이유로 학교나 일을 쉴 수 없는 것과 같은

안타까운,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손으로

절대로 소중히 해야 하는 "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불"가 이번 주 어딘가에서

"되살아나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몸속 깊은 곳에서 뜨거워져 오는 듯 한 기쁨이

당신을 자연스럽게 움직여

어느 그리운 장소로 데려다 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다고

당신의 머리는 모르더라도 당신의 마음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월 중순 경에서 인간관계나 연인 관계에서

잘 안 풀리는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그것이 사르르 풀릴 것입니다.

그리고 대신 보이는 것은

누군가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천진난만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논의는 최종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특히 싫어하는 일이 되진 않습니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일이 있어도

최종적으로

"이를 소중히 하고 싶다"

"이런 상태를 만들고 싶다"

다는 비전이 확실하다면 

논쟁을 위한 논쟁이나 트집 잡기 같은 건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 당신은 누군가와 정면으로 논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만,

당신 측은 "무엇을 실현하고 싶은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결코, 까다로운 이야기가 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상당히 영향력이 강한 만남을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 싶은가"라는 주제 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격려하거나 독려하거나

큰 기대를 걸어 주곤 하는 것에서 부터

당신의 "미션"이 시작하는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똑바로 고개를 들고 앞을 보았을 때,

눈높이를 살짝 올린 근처에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물론 비유지만

그곳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이 시기 관련된 사람들이 주는 것은 모두

지향해야 할 장소에 도착하기 위한 힘이 될 것입니다.


이 곳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어쩐지 흐릿하게 느껴지고 있던 사람은

누군가와의 관계나 만남, "만나는 시간"을 계기로

갑자기 날이 선명하게 보일지 모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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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9/14~ 9/20, 이시이 유카리 9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이번 주 부터 당신은

"사람에게 시간을 주는" 일을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무언가 질문할 때에도

"지금, 당장, 여기에서" 결론을 내달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생각해 줬으면 한다."는 식으로

상대가 자신을 사용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가 없다"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는 현대사회인데요.

왜 "시간이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자기 자신의 시간을 여러 형태로 다른 사람에게 제공합니다.

또,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시간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평소 제공해 받고 있는 시간을

어떠한 형태로 "일단,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는"일도

할 수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 또는 상대방에게 상대를 위해 시간을 제공할 때

거기엔 새로운 상황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당신 자신에게도 자신을 위한 시간이 생겨

거기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문득 누군가와의 거리가

평소보다도 가깝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어렴풋이 감돌고 있는 색과 같은 것이

문득 평소보다 따뜻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평소 재촉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던 일에 대해서

이번 주 "좀 더 시간을 들여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고삐가 풀리거나 생각을 정직하게 표현하거나

예컨대, 자신이라는 존재가 하나의 주머니라고 한다면

그 주머니의 입구를 묶는 끈을

살짝 풀 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느슨해진 입에서 다양한 것이

두둥실 두둥실 비눗방울처럼 

비눗방울처럼 흔들흔들 천천히 흔들리면서

시간을 들여서 누군가의 손 안에 훨훨 내려 앉아갈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본디, 관찰력이나 이해력이 뛰어난 당신이지만

이 시기는 보다 자세히 신중히 관찰하고 이해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쉽게 "이건 이렇다!"라고 결론 내지 않고

시간을 들여 끝까지 지켜보고 싶어지는 겁니다.

당신 자신은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인상과 실제 그 사람의 이미지가 크게 다른 건

자주 있는 일입니다.

오랫동안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던 상대방조차도

"이 사람, 이런 면이 있었단 말이야?"

라고 놀라는 일도 있습니다.


당신은 비교적 세상만사를 신속하게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틀렸다면 고치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은 완전히 사물을 일 같은 건 할 수 없습니다.

누구라도 아무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람도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틀렸다면 수정하는"일 뿐 입니다.


그래도 이 시기 당신은 신기하게도

"판단하기 전에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고 싶다"

라고 느끼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지 아닌지" 라든지

해보고 싶은 일을 "허용이 되는 지 아닌지" 등

평소라면 확 가늠해보고 판단해버리고 싶어지는데요.

이번 주 부터는 그것에 차분히 시간을 들이는 일로

새로운 게 보이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게자리 (6/22 ~ 7/22)

 

어려운 퍼즐을 시간을 들여

"더 이상 안 된다!"고 포기하서 내던져 머린 일이 있나요.

난해한 문학작품에 도전했지만

처음 20페이지에서 좌절해버린 일이 있나요?

"일단 힘써보겠지만 까다로워서 도중에 포기했다"

는 일이 있다면

이번 주 그걸 재도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에게는 무리야"라고 포기했던 일이나

"결국은 여기까지 밖에 허용되지 않는다."

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걸 받아들인 것에 대해

아직 다음이 있다는 걸 알고

"끝까지 해보는" 일을 허락하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던 장소가

"앞으로"였다는 걸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어떤 팀에 "강력한 조력자"가 들어왔을 때

밖에서 보면 그 팀은 강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팀의 내부에는 여러 복잡한 생각이 소용돌이쳐,

강화는커녕 "전전긍긍"하게 되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결속이 흐트러지고, 오히려 이길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더해진 "아군"을

마음에서 부터 "내편이다!"라고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을 들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걸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 당신은

"살짝 시간을 들여 이야기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부터 당신의 세계에 더해지는 건

중요한 아군 그 이상은 아닙니다만

그 일은 처음부터 받아들여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내 편인지 아닌지 몰랐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커뮤니케이션을 거듭했다"

라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사람과 사람을 "아군 동지"의 관계로 만들어주는

그런 일일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하는 일을

굉장히 힘들고 싫은 일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편,

누군가에게 신뢰 받고 싶고 필요로 되고 싶다고

마음으로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주 부터, 당신은 매우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굉장히 의지가 될 것입니다.

마치 커다란 기둥처럼 당신이 중심이 되어

주변 사람을 확실히 지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갖고 있는 힘이나 영향력의 의미를

이번 주 부터 차분히 다시 보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 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요청을 받을 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라는 걸 다시 보는 과정이 시작합니다.

그건 아마 앞으로 당신이 "의지가 되는" 상태가 되가는 걸

깊게 내다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되서 한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의 내용을 정리했을 때

"누군가 나를 의지한다면 어떻게 할까?"를

자연스레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별자리를 불문하고 이번 주부터 "감속모드"가 됩니다.

중에서도 가장 속도를 떨어트릴 것 같은 게 천칭자리의 사람들입니다.

속도가 떨어진다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나쁜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빨리! 빨리!"라고 재촉하지 않는 것으로

창조성의 폭이 넓어집니다.

천칭자리의 사람은 본래,

"좀 더 천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시간을 들인다면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는데

시간이 너무 없어! 라고 분했던 기억이

몇 가지나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할 수 있었는데!

라고 후회하던 일에

이번 주 부터 재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과거와 지금은 정보의 양이나 경험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하는 시간의 의미도 바뀌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투른 사람의 생각은 시간의 낭비일 뿐 아무 쓸모가 없다" 는 건

서툰 사람이 시간을 들여 생각해도 쉬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라는 속담이지만

능숙한 사람이 차분히 생각한다면 훌륭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지금의 당신은 과거의 당신보다도 훨씬 능숙합니다.

"시간이 있으면!"의 "시간"이

과거보다도 훨씬 빛나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다시금,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은 아마도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부터 전갈자리에 있던 토성이

이번 주 드디어 사수자리로 이사를 갑니다.

토성이 가르쳐주는 건

"혼자서 시간을 들여 힘쓰는 주제"입니다.

2012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너무 커다란 책임을 지고

그 무게를 주위에 좀처럼 이해받지 못한 채

혼자서 어스름한 긴 산행을 가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듯

거기에는 즐거운 일도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짊어지는 것"과 "외로움" 같은 것들이

항상 당신을 감싸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토성의 시간이 이번 주 조용히 끝납니다.

그와 동시에 당신은 "슝"하고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지도속에서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서

한 때의 자신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크게 성장한 지금의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것입니다.

또 계속 무거운 물건을 짊어지고 왔던 고로,

좀처럼 "손이 닿지 않았던 곳"을

이 시기 확실히 정리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코 바쁘지 않은 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이번 주 부터 마음속에 신비로운 여유가 생겨날 것입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이번 주부터

"책임을 맡는" 일의 규모가

점점 커져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부탁하는 심부름과

어른이 되고 나서 "부탁합니다."라고 듣는 일의 내용은

당연히 전혀 다릅니다.

사람의 성장에 맞춰서 맡게 되는 일의 규모는 변합니다.

그 규모의 변화 정도가

이번 주부터 꽤나 강렬히 급격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건 내 분수에 맞지 않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던 입장을

이번 주부터 맡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스스로에게는 어울리지 않네."

라고 느끼던 포지션에서도

해보고 나니 꽤나 맞는다는 걸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위에서 보면 당신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하게" 된 본인은

답답하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위대하게 되는" 일은 아마도

지금의 당신에 맞는 변화일 것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다케다 신겐(덧 :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의 깃발에 

적혀있었다는 전설로 유명한 "풍림화산"에는

전쟁의 "움직임"과 "고요함"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단지 공격적인 것뿐만 아니라

"조용하게 될 숲과 같다"

"움직이지 않는 산과 같다"

라는 식으로

냉정하고 침착한 현혹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단지 돌진하는 방법만으로 싸우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무심코 결과를 내는 것이나 전진하는 일만을 고집하고

조용히 있는 일, 움직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놓쳐버립니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 당신은 움직임과 고요 사이에서 "고요함"의 훌륭한 위력을

몸으로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고요함"을 고른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일이 열쇠가 되는 걸 깨닫는 장면이

이번 주 어딘가에서 찾아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병자리 (1/20 ~ 2/18)

 

매우 동경하고 있던 세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세계에 순조롭게 들어갈 수 있어서

그 세계에서 오래 살아

그 세계의 거의 대부분을 알아버렸을 때

"동경하고 있던" 상태는 사라져버립니다.

물론, 애착이 샘솟거나

스스로의 뿌리 중 하나처럼 느껴지게 될지도 모르지만

불타는 듯 한 꿈꾸는 마음은 더 이상 품을 수 없습니다.

"동경"은 강렬한 도취감을 동반하기에

"동경"을 깨지 않도록 굳이 그 세계로 들어가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애도 짝사랑의 사이에서는 설렘과 동경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짝사랑이 서로 간의 사랑으로 성취한 다음에는

현실의 사랑의 무게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은 자신의 "동경"과 현실을

바짝 가까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동경"의 건너편에 무엇을 얻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그건 동경의 세계에 도달하는 것보다도

더 훨씬 커다란 주제일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번 주부터

물병자리의 사람 대부분이 "동경"과 현실의 사이에 서서

몇 가지의 선택지를 철저하게 천천히 시간을 들여

취해 나가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어린 아이가 은화와 지폐를 앞에 두고서

반짝반짝 빛나는 은화가 더 마음에 들어 

선택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인쇄된 종이와

둥글고 맨들맨들한 동전을 비교한다면

장난감으로서는 확실히 후자가 매력적입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우리는

그러한 "선택의 실수"를 하는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본디, 어린 아이가 은화를 선택한 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용도에 꼭 맞기 때문이지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화폐로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동전이 아니라 종이의 지폐를 선택하는 것이

(적어도 지금의 한국에서는)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외관이나 불필요한 정보에 현혹되어

진정한 가치를 간파할 수 없는 상태에 있던 부분을

이번 주부터 궤도 수정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전이었지만, 앞으로는 지폐를 줄게"

라고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실망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니, 지폐가 훨씬 더 좋았다

라는 식의 "발견"이

이번 주부터 물고기자리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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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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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3/21 ~ 4/19)

 

경제적인 관계 속의 "책임"은

쉽게 설명도 이해도 할 수 있지만

그 밖에 다른 관계에 있어서 "책임"은

도덕이나 윤리, 사랑이나 우정 등

다양한 발상으로 설명이 가능한 반면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납득하는 설명이라는 것은

어쩌면 못할지도 모릅니다.


내버려 둘 수 없다든지,

나니까 해준다든지

비록 비즈니스라 해도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배려나 마음 씀씀이가 거기에 담기는 일도 있습니다.

내가 왜 거기에 책임을 느끼는가,라는 점에

이번 주, 생각이 변화하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타인에 대한 "책임"이

강요 받거나 자신을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기둥의 하나라는 마음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사랑의 문을 열 것 같은 타이밍입니다.

이"문"은 좀 신기한 문입니다.

크고 호화롭고

쉽게 열릴 것 같지만 

가볍게 움직여서는 묘한 수수께끼를 적극적으로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 수수께끼는

예를 들어 웹서비스의 로그인 화면 등에서 묻는

"비밀번호 힌트"와 같은 것입니다.

즉 그 대답은

당신 밖에 모릅니다.


문을 열기 위한 수수께끼의 답은

어딘가 멀리서 슬기로운 사람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걷고 있는 길 위에 

당신의 수중에

생활의 여기저기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극히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또는, 당신을 둘러 싼 평소의 풍경이

싹 신선한 것으로 바뀌어 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는

자신의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실은 그에 앞서

자기 자신의 일을 파악하는 방법이나 사람을 대하는 방법

무엇보다

"마음의 상태"

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와 같은 인사를 받는 것에도

다른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오면

상대와의 관계는 작게라도 변화합니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변화에

주위도 민감하게 반응해 줄 것 같습니다.


 

게자리 (6/22 ~ 7/22)

 

몰랐던 일이나

답답하고 망설이며 결론이 나오지 않았던 일이 있으면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신비로운 터널을 빠져나와

활짝 밝고 새로운

아직 손대지 않은 장소에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시간대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문을 열 것 같은 시기인데요

당신의 경우는 특히 대체로

"나간다"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론가, 어떤 식의 장으로,

혹은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하나의 문턱을 넘어

자신을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어린이의 놀이 중에

"자, 여기가 출발선이네요"

라는 식으로

땅바닥에 분필이나 돌로 선을 그리는 일이 있습니다.

소꿉 장난에서 "자, 여기가 현관이에요" 등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하나의 세계로 입구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 순간,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만으로도 보이고,

스타디움이나 외딴집이 세워집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넣지 못한 듯이

망설이거나 고민하거나

행선지를 잃어버리고 있었던 시점이 있었는 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멋진 영감을 얻어

"자, 여기가 출발선이네요" 라고

극히 물리적으로 구체적으로 자신의 손으로

가야 할 세계의 입구를 설정 하는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이번 주말 13일 당신의 별자리에서 일식이 일어납니다.

일식은 "특별한 신월"에서

중요한 살짝 신기한 "시작"을 상징합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커다란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또는 굉장히 결단에서

차츰 미래를 향해 

놀랄 만큼 커다란 나무가 자라는 걸지도 모릅니다.

드라마 같은 전환점을 경험하는 사람도

아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이 잘 안 될 때

무심코자신을 탓하고, 누군가를 나무라거나 하고

"더 잘 될 텐데 "라고 탄식합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그런 상태에 있다면

이번 주 그 상태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자타를 꾸짖는 일에서 벗어나

"무엇도 나쁘지 않다"고 다시 생각했을 때

진정한 해결책을 찾고

그곳이 "특별한 시작"의 첫 걸음이 될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큰 숙제를 넘겨 받을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아!

라고 들을 것입니다.

"숙제" 하면 왠지 싫은 느낌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방학 숙제 중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습니다.

드릴은 싫지만 그림 그리는 것은 즐겁다라든지

자유 연구는 설레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낸다든지

잘하는 것이라면 듣지 않아도 시작하고 싶다!

는 것도 있는 겁니다.

이 시기 당신이 손에 넣는 "숙제"은 사전에

즐거운 것만 고를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숙제"는

아이에게는

학교에서 강요받는 무게와 같은데요

실은 아이 스스로를 위해 부여받는 것입니다.

이 시기 당신이 받게 될 "숙제"도 그와 같아서

그것을 하는 건 누군가를 위함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특별한, 소중한 계획이

두둥실 세워질지도 모릅니다.

꽤 원대한 계획으로

3개년, 5개년,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현하는 미션이 될지도 모릅니다.

보통 눈 앞의 일로 힘에 부쳐

먼 미래의 자신의 일 등

그다지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시간대는 이상하리만큼

먼 미래가 "내려다 보이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최대한 욕심을 내서

과도하게 목표를 세우고 처음으로

내딛을 수 있는 한 걸음

이라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미래를 좁히지 않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는 아이 같은 마음으로

미래를 멀리 내다보는 시기입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새로운 포지션이

조금 극적인 경위로 정해질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어떤 작은 것에서도 의사 표시를 해두면

무수한 별과 같은 바람이나 기도를

누군가가 확 골라내 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

스스로는 확실히는 모르는 면이 있습니다.

이번 주 시작되는 일은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기억이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길을 나아가는 동안, 차츰

그것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소망을 이루는 답이었다

라는 게 보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누군가로부터 "잠시 기다리세요"라고 들었던 일에

"네, 이제 됐어! 들어와도 좋아!"

라고 듣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초청하고 맞아들이다는

라는 느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들어가 있었어야 할 장소는 사실

당신에게는 "밖으로 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무대 측면에 섰더라면

무대에서 영입될 수 있다는 상황에서

누군가 불러들여, 무대 위로 올라가는 일이 됩니다.

그곳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는

공개적인 "밖" 입니다.


이번 주 당신이 " 초청받는" 장소는

당신에게 얼마든지 모험할 수 있는 "밖의 세계" 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선한 호기심으로

점점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요즘 계속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

흐름 속에 있습니다.

이번 주는 훨씬 나아간 형태로

누군가가 당신을 바꾸려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은 결코 일방 통행이 되지는 않기에

상대 또한 그 일에 의해서

당신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고, 변화할 것입니다.


누구라도 바뀌는 일은 무서운 것이고

실제로 리스크도 뒤따릅니다.

경계심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벽이

"영향"을 본래 상태로 되돌리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때문에 최근 복잡한 상황에 빠져있는 사람도

어쩌면 적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주, 그러한 소극적인 "보호"의 몇 개가

해제 될 지도 모릅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처음 봤는데

오래 전부터 알던 것 같아!

라는 것은

한 눈에 반한 장면에서 자주 쓰이는 문구입니다.

실제 그런 일이 있을 것인지는

경험했던 적이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어쩌면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물고기 자리의 사람은 그런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친해지고 또

다른 사람과 친해지지 않는다라는 건

우연인지 미리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유전자의 조합의 논리에 의한 것인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거기에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면

이번 주, 그런 "만남의 비밀"에

문득, 닿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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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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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3/21 ~ 4/19)

 

이번 주부터 다음 주 사이

"사랑의 드라마"의 기운이 있습니다.

사랑의 드라마가 전개할 때

우리는 어딘가 "창조성"을 추궁 당하는 합니다.

개성적인 프러포즈의 말이나

사랑의 절정에 톡하고 흘러나오는 "명언"이 있는 건

어떤 사랑도 모두 어딘가 독특한 면이 있으니까

일지도 모릅니다.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활동에서는

운동선수처럼 훈련이 필요하거나

기술자와 같은 기술, 지식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예술로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기술이나 지식, 훈련된 어떤 힘 위에

감정이나 어떤 종류의 센스, 사상이

현실의 얇은 막을 관통하여 마음을 실었을 때,

처음으로 무언가 인간의 진실을 표현한 예술이 됩니다.

이 시기 양자리의 사람은 그런 예술적인 활동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어떠한 형태로 거듭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황소자리 (4/20 ~ 5/20)

 

어떤 장소에 오래 산 사람이

"고향 사랑" "나라 사랑"이

매우 아름답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의 장소에 살고 그 장소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우열을 겨루는 생각이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 당신은

무엇을 향한 마음의 애정에 대해

행동을 갖고 표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사랑하는 걸 보호한다든지

사랑하는 사람을 키우기 위해 행동을 일으키게 될지도 모릅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이 고향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맑게 전념하는 것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가르침을 받는"일은

사람과 사람을 강하게 연결시킵니다.

스스로 잘하는 일에 대해

흥미를 가진 누군가로부터 "가르쳐 주세요"라고 들으면

살짝 기뻐집니다.

물론 상대의 태도에 따라서는 폐가 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경의를 갖고 진지하게 "알고 싶어"하는 일편단심인 상대방이라면

처음에는 "귀찮네"라고 생각했더라도

서서히 상대의 열정에 이끌리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 자신이 누군가에게

"가르쳐주세요."라고 부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누군가 "가르쳐주세요."라고

당신에게 부탁하러 올지도 모릅니다.

어느 경우라도

거기서 서로의 열정이 강하게 흔들려,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일에 강한 관계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한 인연에서 새로운 미션이 세워지거나

사랑이 싹트는 일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게자리 (6/22 ~ 7/22)

 

이미 수중에 있는 것 사이에

자연스럽게 좋은 조합이 정돈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옷을 이것저것 다시 정리하는 사이에

지금까지 한 번도 입지 않은 절묘한 코디를 생각해낸다!

라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계속 망설이고 있던 일이나 고민하고 있던 일이

사소한 "갖고 있는 것들의 조합"으로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라는 식으로 해결하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 아무래도 자신감 없었던 사람도

이번 주, "아,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까!"

라고 번뜩임이 찾아옴과 동시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단순한 "사물을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라기보다는

실제로 무언가를 이룩하거나 형태로 만드는 등

제대로 눈에 보이는 형태로서

자신이 갖고 있는 실력이나 재능, 경험 등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는" 듯 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자자리 (7/23 ~ 8/22)

 

각각의 힘이 있는 자기주장이 강한

재능 넘치는 사람들이 여럿 모이면

처음엔 좀처럼 잘 안되기도 합니다.

모두가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거나

각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밀어붙이려고 하면

힘은 남아돌고 있는데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어디도 나아갈 수가 없는 상황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 안에서 "스스로 펼치는 회의"도

혹시 어쩌면 그런 상태였을지도 모릅니다.

자신 안에 있는 몇 명의 자신과 자신의 분신들이

각각 "아 그도 아냐, 이것도 아냐"라고

남아도는 자기주장을 폭발시키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좀처럼 달릴 수 없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주 즈음부터

그런 "재능 넘치는 사람들이 제각기 주장"하는 것이 정리되고

각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위치를 발견해

팀워크를 이루며 출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본디 갖고 있는 힘이 커다란 만큼

시작할 때의 기세는 눈부신 것이 될 것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작은 반짝임이나 발견이

일을 조금씩 바꾸어 갑니다.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지 잘 모르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는데요.

지금은 수면 아래에 매우 고요히

아주 중대한 일이 전개되고 있는 절정에 있습니다.

느긋하게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매우 분주합니다.

변화의 계기는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일어납니다.

얼핏 보기에 소극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절대적인 위력을 갖고 당신의 생활을 바꾸어 갑니다.


자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는

체중이나 신장처럼

"재보면 안다"

라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아무래도 잴 수가 없는 부분"에

어떻게 든 해서 움직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듣고

수치 없는 변화를 찾아가는 지점에서

선택지가 두둥실 떠오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시간을 드려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면

굉장히 두근두근한 나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몇 개의 축제나 축하할 일

특별한 이벤트 등

또는 마음으로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이나 활동

창조적인 노력 등

꼼꼼하게 생각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

라는 커다란 계획을 안고 있을 때

머릿속은 세부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멋진 이미지로 가득해집니다.


지금, 딱 그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또는 이번 주부터 갑작스레

그러한 시간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수고로움이 들더라도 다소 어려운 조건이 있어도

그래도 반드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일과의 만남은 훌륭한 것입니다.

그러한 계획이 저 편에서 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세우는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이쪽에서 걸어가면

저쪽에서도 걸어와 줘서

결국 걷는 길이 반으로 끝났다

라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스스로 전부 해버리려고 생각한 일을

누군가가 절반 대신 해줄지도 모릅니다.

또는 완전 우연히

서로 하고 있는 일을 합쳐 본 결과

갑자기 "최종 형태"가 떠오른다!

라는 일도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주고 어느 쪽이 종속

이라는 일 없이

완전히 대등하게 "서로 협력"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나 지원하는 일이 아니라

모두 당사자로서

"콜라보레이션"하는 이미지입니다.

당사자라는 위기감과 주체성을 갖지 않으면

결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게 있습니다.

그러한 공감과 이해를 만들어낼

귀중한 장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스스로 살고 있는 장소의 바로 옆에서 누군가와 만난다면

틀림없이 만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자주 만나고 있는 상대방과의 만남도 

문제없이 만날 수 있겠지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긴 시간 만나고 있지 않은 상대방과의 약속이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약속이라면

"진짜로 만날 수 있을까?"

라고 불안해 집니다.

모르는 장소에서 또는 계속 가지 않은 장소에서

누군가를 어떤 순간을 잡아서 만나려고 했더니

"진짜로 상대는 올까?" 라든지

"거기에 제대로 시간을 잘 맞춰 도착할 수 있을까"

등 불확실성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번 주, 당신은 그러한

"거리를 뛰어넘고, 시간을 뛰어넘은 약속"

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진짜로 만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 장소에

"진짜로" 상대방이 왔을 때의 감동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깊이가 있습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지푸라기"로 물물교환을 거듭해 부자가 된다는

"지푸라기 장자" 이야기는 (일본 도화)

사람의 요구라는 건

굉장히 개별성이 높고 절대적이고

게다가 그걸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연의 마법이 필요하다

라는 걸 가르쳐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는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처럼 되어 버려,

그에 대해 잘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걸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것에 집착하는 것"도 그런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번 주 그러한

"누군가에게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누군가 우연의 마법을 통해

충족시켜 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의 매우 독특한 요구를 다하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계속 이어서 사람과의 관계가 농밀하고 양이 듬뿍 이고

움직임이 가득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점점 상대의 영역에 올라탈 수 있고

많은 걸 흡수할 수 있고

좋은 시기로 상대를 움직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래도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고 있다"

라는 느낌이 강했던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설령 그렇다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휘둘리는"상태는 조금씩

잠잠해져 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를 점점 지도하고 권유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를 바꾸는"게 가능해질지도 모릅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지금의 당신은 마치 "명의"와 같습니다.

상대의 상태를 자세히, 확실히 간파함과 동시에

필요한 처지를 바로 구조를 만들어서

그걸 자신의 손으로 실현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는 우수한 의사가 완전히

신비한 마법이라도 쓴 것처럼 보입니다.


이건 물론 매우 투박한 비유입니다.

지금의 당신은 사건이나 다른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를 술술 알 수 있으며

거기에 구체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으로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상대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도

그게 예상과는 다르거나 단순한 결심이거나 해서

오히려 폐를 끼쳐버리는 일도 있는데요.

이 시기는 그러한 차이가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엇갈림이 일어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병의 원인을 술술 간파하여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는 의사처럼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알고 즉시 움직이는"

상태가 되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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