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유카리8월17일주간운세'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8/17~ 8/23, 이시이 유카리 8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아무 말도 들을 수 없게 된다면 끝"

이라는 걸 종종 듣는데요.

날카로운 지적이나 적당한 조언은

어떤 것이라 해도 마음에 걸리고

따끔한 아픔을 불러 일으키지만

결과적으론 그 지적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라는 전개는 드물지 않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지적이나 조언 등

약간의 "태클"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마음으로부터 누군가를 위해 생각해서

과감하게 "태클을 거는"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거기엔 굉장히 긍정적이고 강력한 의미가 있어

반드시 상황을 호전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조언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도 하는 것도

어려운 것입니다.

본인이 어렴풋이 눈치 채고 있는 것 같은 일이라면

더욱이, 어려운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지금의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것을 부드럽게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소자리 (4/20 ~ 5/20)

 

막연했던 미래가 현실을 이끌고 있다

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직관적인 것이

당신과 주위의 관계를 움직이게 만들고 있는 듯합니다.

하고 있는 일은 아주 사소하거나 일상적이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아기자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아기자기한 일"의 동기를 더듬어 생각해보면

굉장히 규모가 커다란 발상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나

많은 사람이 납득하고 있는 이야기에도

오해나 착각은 많이 있는 겁니다.

이 시기, 당신은 그러한

"모두가 믿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라는 단서로부터

행동을 일으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럴 듯한 가능성"에 속지 않고

당신의 소박하고 곧은 "분별력"이

이번 주 당신을 매우 구체적으로 움직여 가,

그에 따라 주위도 점점 방향전환을 해가는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예를 들면,

먼 곳까지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러 떠나왔더니

그 선생님이

"집에 돌아가서 당신의 형제에게 그 일을 이야기 해보세요."

라고 말했다고 칩시다.

이렇게 멀리까지 상담하러 왔더니

"답은 여기가 아니라

평소 당신의 세계에 있어요."

라고 들으면

실망해 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건 단순히 멀리 돌아가는 길인가? 라고 한다면

그런 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스로가 지금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그걸 깨닫기 위해서

그렇게 멀리까지 가야만 하는 상황도 있는 건 아닐까요?

그리고 그 먼 길을 돌아서 갔기 때문에

가까운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의미 있는 대화가 시작되는 상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앞서 예시로 든 이야기에서

멀리 있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빼고

단지 형제와 대화한 것만으로는

이야기의 내용도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기, 당신은 그러한

"의미 있는 우회"

를 해서 가까운 세계에 있는 소중한 걸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자리 (6/22 ~ 7/22)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는

대체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가고 싶은 장소와 갈 수 있는 장소.

마음에 그려 온 대 걸작과

손 안에 태어난 사소하지만 일그러진 작품.

우리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나날이 싸우고

실망하면서 마음을 다시 세우고

그걸 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는 것과 같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당신은 그러한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매우 긍정적으로 현명하게 설득하는 일이 가능할 것 같네요.

직선적인 것이 아닌

꽤나 교묘한 방법으로 차이를 

해소하는 접근 방식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성적을 올리고 싶었다고 해서

단순히 "1시간의 공부를 2시간으로 늘리는"게 아니라

공부의 내용 그 자체를 바꿔버린다든지

또는

"정말 성적을 올리고 싶은 것인가?

정말 향상시키고 싶은 건 다른 일 아닌가?

라는 근본적인 부분부터 생각한다든지

그러한 발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해소한다는 주제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와 같이

얼핏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실은 교묘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절대로 안 되는 일처럼 보이는 일에도

제법, "희망"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사람의 말이나 하고 있는 일에는

반드시 "그 상태 그대로" 인 건 없습니다.

무언가를 요구해서 거부당하더라도

진심으로 싫다는 의미로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2, 3번 더 말해준다면 OK해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마음과 생각이 정반대로 뒤엉켜있어서

정리가 안 된 채로 적당하게 답하고 있을 뿐,

이라는 상태인 사람도 있습니다.

허락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일단 OK라고 말해줬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초록불이 켜지지 않았다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주 당신은 그러한

"그 상태 그대로"가 아닌 상황을

우연히 만나면서 거기에서 천천히 

자극을 받아 움직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확실히 해버린 상대에 대해서

매달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폐가 되지만

아무래도, 어쩐지, 제대로 표명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히 같은 접근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살짝 빛을 비추는 각도를 바꾸거나

이유를 찾거나 해서

상황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심술꾸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의 뜻에 반하는 일을 일부러 하는 것처럼

귀찮은 사람을 말합니다.

솔직하지 못해서 이상한 반항하는 듯 한 일을 해버리는 건

최근에는 "츤데레"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심술꾸러기는 좀 더 귀찮은 면이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쪽이 긍정적인 상태에 있을 때

일부러 신중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반대로 신중한 상태에 있을 때

쓸데없이 마구 독려해거나.

"심술을 부린다."는 건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기분이 맞지 않는 상대

라는 게 있나요?

만약 그런 사람 있다면

이번 주, 그 "서로 맞물리지 않는 기분" 이야 말로

재미있는 화학반응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또는 평소엔 그런 일은 없는데

왠지 서로 "심술꾸러기"가 되어 버리는

거기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어 간다.

라는 듯 한 일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얼핏 보기에 엉터리로 일을 들추면서

실은 무대에서 중요한 이야기의 중심 장치 역할을 하는

"마술사"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이 시기 "심술꾸러기 현상"은

그러한 의미를 갖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어떤 일을

"싫다, 싫다"

라고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그게 일어났을 때

확 상황이 호전되어서

놀랄 만큼 즐거운 기분이 됐다!

라는 경험이 있지 않나요?

혐오하고 있던 상대방과 어느새 절친한 친구가 되어 있고

무턱대고 싫어한 것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되는 건

꽤나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이 시기, 첫인상과 선입견으로

"아, 싫다, 무섭다"

라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의 우연한 일들에 따라 인상이 갑자기 변해서

"이걸로 좋은 거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전개가 되어갈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변화는

그렇게 커다란 사건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당신을 여러 의미에서 굉장히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좋아하는 건 일로서는 하지 않는 게 좋아,

진심으로 즐길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라든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 게 좋아,

좋아해 주는 사람과 하는 게 바람직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경험자"가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어서

일리가 있다고도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정말 진지하게

그건 사실일까요?

좋아하는 걸 일로서 그 일에 고뇌하고

"이 일을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도

마음 속 더 깊은 곳에 들어가 보면

자신이 일을 앞두고 고뇌하는 일에 대해

꽤나 납득하고 있는 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험자" 라도

"다른 길을 택했다"는 경험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지 않은 길"을 경험한 적 없는 "경험자"의 이야기는

극히 일면적이고 편중됐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일까요?


행복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행복이나 충실에 관한 "말"은

물론 함축적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하는 건

있을 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

지금의 당신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일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라는 식의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상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없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하고 가장 좋은 것이나 끌리는 걸 고르고

거기에 생기는 고뇌조차도

"이거야 말로 진정한 묘미다" 라고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무너져 버리고 있다"

라고 판단한 것이

실은 그렇지도 않을지 모릅니다.

"이거, 무너지지 않았어." 라고

누군가 알려줄지도 모릅니다.

"이 곳엔 다시 오지 않겠지"

라고 생각한 곳에

"어라, 또 내년도 오게 됐는데?"

라고 누군가 말해줄지도 모릅니다.


"이건, 이런 식으로 밖에 되지 않는 구나"

라고 포기하고 있던 것에

실은 훌륭한 잠재력이 숨겨져 있었다는 걸

비교적 거리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알려주는 기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족관계로 고민하고 있었을 때

그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2,3번 매우 형식적인 인사를 했던 것뿐인 누군가가

갑자기 찾아주는 듯 한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일이나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모르는 일을

멀리 있는 사람이 속 시원하게 꿰뚫어 보고

거기서 "어떻게 움직이면 좋은가?“를 알게 되는

그런 전개가

이번 주 일어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이거는 애기해야 할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일이

사실 그렇지도 않아서

"이런 건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이야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마법의 주문이 될지도 모릅니다.

불안감이나 걱정거리, 막연하다고 느끼고 있는 일

당연한 듯 "이제 잘라 버리자"라고 생각하는 일 등

"이야기해도 별 수 없다"

라고 마무리지어버리고 있진 않나요?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가망이 없어 보이는 일 만큼

우리는 "이야기해도 소용없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는 살짝 다른 의미로

그걸 이야기 하는 게 "쓸모없지 않다"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로 힘쓰고 있는 사람에게

매우 막연한, 추상적인 이미지를 전한다니

센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구체적인 현실에 푹 빠져있기 때문에

그 외부에 펼쳐진 더 커다란 규모의 것이 보이지 낳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라는 일도 있습니다.

"허점"은 대부분

본인의 예상치 못한 면에 숨겨져 있는 겁니다.

이번 주 그런 "허점"을

당신이 누군가에게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또는 반대로 누군가 당신에게

"허점"의 존재를 가르쳐 줄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1/20 ~ 2/18)

 

"손을 빌리다"

"지혜를 빌리다"

등, "빌리고 싶은" 게 있을 때입니다.

살짝 "빌리는" 물건에는

그걸 빌린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건 아닙니다.

"손을 빌려"준다면 손뼉을 치는 것이 되는데요.

그건 살짝 즐거운 기분이 되면 됐지

딱히 "뭔가를 얻었다"는 기분이 되진 않습니다.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행동하고 재미를 주는 사람"으로

관객은 "재미를 받아들이는 사람" 입니다.

그렇지만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때때로

객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를 뽑게 시키거나

"즐기고 있나요?"라고 반응을 요구하거나

때론 관객들에게 노래나 춤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객은

"우리는 연기하는 쪽도 아닌데 하게 시켰다!"

라고 초조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오히려, "시켜서 하는"일에 따라

즐거움이나 기쁨이 점점 배가 됩니다.

이번 주 당신의 누군가에게 권유하는 건

그런 의미의 작용이 동반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이것저것 상상해서 불안이 모여들지도 모르지만

움직인 순간, 뜻밖에 답을 찾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이것저것 신경쓰게 되어 버리는 때에도

과감히 그 사람을 만나러 가면

고민은 봄의 눈처럼 부드럽게 사라져버리는 듯합니다.


"일이란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쉬운 법이다(일본 속담)"

이라는 건

생각하는 것만 했을 땐 보이지 않는 게

움직여보면, 보인다.

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쓰고 싶은 게 있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는 일에 따라서 쓰고 싶은 일이 생긴다."

라는 의미의 문장을

히라타오리자씨(일본의 극작가, 연출가)의 

저서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요.

딱 그러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미지가 행동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행동에 이미지가 "따라오는"것 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윤화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따뜻함을 얻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