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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유카리 주간 별자리 운세 9/14~ 9/20, 이시이 유카리 9월 별자리운세


양자리 (3/21 ~ 4/19)

 

이번 주 부터 당신은

"사람에게 시간을 주는" 일을 의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무언가 질문할 때에도

"지금, 당장, 여기에서" 결론을 내달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생각해 줬으면 한다."는 식으로

상대가 자신을 사용할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가 없다"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는 현대사회인데요.

왜 "시간이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자기 자신의 시간을 여러 형태로 다른 사람에게 제공합니다.

또,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시간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평소 제공해 받고 있는 시간을

어떠한 형태로 "일단, 상대방에게 되돌려 주는"일도

할 수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 또는 상대방에게 상대를 위해 시간을 제공할 때

거기엔 새로운 상황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당신 자신에게도 자신을 위한 시간이 생겨

거기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지도 모릅니다.


 


황소자리 (4/20 ~ 5/20)

 

문득 누군가와의 거리가

평소보다도 가깝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어렴풋이 감돌고 있는 색과 같은 것이

문득 평소보다 따뜻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평소 재촉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던 일에 대해서

이번 주 "좀 더 시간을 들여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고삐가 풀리거나 생각을 정직하게 표현하거나

예컨대, 자신이라는 존재가 하나의 주머니라고 한다면

그 주머니의 입구를 묶는 끈을

살짝 풀 수 있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느슨해진 입에서 다양한 것이

두둥실 두둥실 비눗방울처럼 

비눗방울처럼 흔들흔들 천천히 흔들리면서

시간을 들여서 누군가의 손 안에 훨훨 내려 앉아갈 것 같습니다.


 


쌍둥이자리 (5/21 ~ 6/21)

 

본디, 관찰력이나 이해력이 뛰어난 당신이지만

이 시기는 보다 자세히 신중히 관찰하고 이해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쉽게 "이건 이렇다!"라고 결론 내지 않고

시간을 들여 끝까지 지켜보고 싶어지는 겁니다.

당신 자신은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인상과 실제 그 사람의 이미지가 크게 다른 건

자주 있는 일입니다.

오랫동안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던 상대방조차도

"이 사람, 이런 면이 있었단 말이야?"

라고 놀라는 일도 있습니다.


당신은 비교적 세상만사를 신속하게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틀렸다면 고치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은 완전히 사물을 일 같은 건 할 수 없습니다.

누구라도 아무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람도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틀렸다면 수정하는"일 뿐 입니다.


그래도 이 시기 당신은 신기하게도

"판단하기 전에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고 싶다"

라고 느끼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지 아닌지" 라든지

해보고 싶은 일을 "허용이 되는 지 아닌지" 등

평소라면 확 가늠해보고 판단해버리고 싶어지는데요.

이번 주 부터는 그것에 차분히 시간을 들이는 일로

새로운 게 보이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게자리 (6/22 ~ 7/22)

 

어려운 퍼즐을 시간을 들여

"더 이상 안 된다!"고 포기하서 내던져 머린 일이 있나요.

난해한 문학작품에 도전했지만

처음 20페이지에서 좌절해버린 일이 있나요?

"일단 힘써보겠지만 까다로워서 도중에 포기했다"

는 일이 있다면

이번 주 그걸 재도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스로에게는 무리야"라고 포기했던 일이나

"결국은 여기까지 밖에 허용되지 않는다."

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걸 받아들인 것에 대해

아직 다음이 있다는 걸 알고

"끝까지 해보는" 일을 허락하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던 장소가

"앞으로"였다는 걸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자자리 (7/23 ~ 8/22)

 

어떤 팀에 "강력한 조력자"가 들어왔을 때

밖에서 보면 그 팀은 강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팀의 내부에는 여러 복잡한 생각이 소용돌이쳐,

강화는커녕 "전전긍긍"하게 되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결속이 흐트러지고, 오히려 이길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더해진 "아군"을

마음에서 부터 "내편이다!"라고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을 들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걸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 당신은

"살짝 시간을 들여 이야기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부터 당신의 세계에 더해지는 건

중요한 아군 그 이상은 아닙니다만

그 일은 처음부터 받아들여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내 편인지 아닌지 몰랐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커뮤니케이션을 거듭했다"

라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사람과 사람을 "아군 동지"의 관계로 만들어주는

그런 일일지도 모릅니다.

 



처녀자리 (8/23 ~ 9/23)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하는 일을

굉장히 힘들고 싫은 일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편,

누군가에게 신뢰 받고 싶고 필요로 되고 싶다고

마음으로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주 부터, 당신은 매우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굉장히 의지가 될 것입니다.

마치 커다란 기둥처럼 당신이 중심이 되어

주변 사람을 확실히 지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갖고 있는 힘이나 영향력의 의미를

이번 주 부터 차분히 다시 보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 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요청을 받을 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라는 걸 다시 보는 과정이 시작합니다.

그건 아마 앞으로 당신이 "의지가 되는" 상태가 되가는 걸

깊게 내다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되서 한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의 내용을 정리했을 때

"누군가 나를 의지한다면 어떻게 할까?"를

자연스레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9/24 ~ 10/22)

 

별자리를 불문하고 이번 주부터 "감속모드"가 됩니다.

중에서도 가장 속도를 떨어트릴 것 같은 게 천칭자리의 사람들입니다.

속도가 떨어진다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나쁜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빨리! 빨리!"라고 재촉하지 않는 것으로

창조성의 폭이 넓어집니다.

천칭자리의 사람은 본래,

"좀 더 천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시간을 들인다면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는데

시간이 너무 없어! 라고 분했던 기억이

몇 가지나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할 수 있었는데!

라고 후회하던 일에

이번 주 부터 재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과거와 지금은 정보의 양이나 경험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하는 시간의 의미도 바뀌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투른 사람의 생각은 시간의 낭비일 뿐 아무 쓸모가 없다" 는 건

서툰 사람이 시간을 들여 생각해도 쉬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라는 속담이지만

능숙한 사람이 차분히 생각한다면 훌륭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지금의 당신은 과거의 당신보다도 훨씬 능숙합니다.

"시간이 있으면!"의 "시간"이

과거보다도 훨씬 빛나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전갈자리 (10/23 ~ 11/22)

 

다시금,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은 아마도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부터 전갈자리에 있던 토성이

이번 주 드디어 사수자리로 이사를 갑니다.

토성이 가르쳐주는 건

"혼자서 시간을 들여 힘쓰는 주제"입니다.

2012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너무 커다란 책임을 지고

그 무게를 주위에 좀처럼 이해받지 못한 채

혼자서 어스름한 긴 산행을 가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듯

거기에는 즐거운 일도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짊어지는 것"과 "외로움" 같은 것들이

항상 당신을 감싸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토성의 시간이 이번 주 조용히 끝납니다.

그와 동시에 당신은 "슝"하고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지도속에서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서

한 때의 자신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크게 성장한 지금의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것입니다.

또 계속 무거운 물건을 짊어지고 왔던 고로,

좀처럼 "손이 닿지 않았던 곳"을

이 시기 확실히 정리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코 바쁘지 않은 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이번 주 부터 마음속에 신비로운 여유가 생겨날 것입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이번 주부터

"책임을 맡는" 일의 규모가

점점 커져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부탁하는 심부름과

어른이 되고 나서 "부탁합니다."라고 듣는 일의 내용은

당연히 전혀 다릅니다.

사람의 성장에 맞춰서 맡게 되는 일의 규모는 변합니다.

그 규모의 변화 정도가

이번 주부터 꽤나 강렬히 급격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건 내 분수에 맞지 않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던 입장을

이번 주부터 맡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스스로에게는 어울리지 않네."

라고 느끼던 포지션에서도

해보고 나니 꽤나 맞는다는 걸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위에서 보면 당신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하게" 된 본인은

답답하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위대하게 되는" 일은 아마도

지금의 당신에 맞는 변화일 것입니다.




염소자리 (12/25 ~ 1/19)

 

다케다 신겐(덧 :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의 깃발에 

적혀있었다는 전설로 유명한 "풍림화산"에는

전쟁의 "움직임"과 "고요함"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단지 공격적인 것뿐만 아니라

"조용하게 될 숲과 같다"

"움직이지 않는 산과 같다"

라는 식으로

냉정하고 침착한 현혹되지 않는 태도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단지 돌진하는 방법만으로 싸우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무심코 결과를 내는 것이나 전진하는 일만을 고집하고

조용히 있는 일, 움직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놓쳐버립니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 당신은 움직임과 고요 사이에서 "고요함"의 훌륭한 위력을

몸으로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단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고요함"을 고른다는 건

꽤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일이 열쇠가 되는 걸 깨닫는 장면이

이번 주 어딘가에서 찾아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병자리 (1/20 ~ 2/18)

 

매우 동경하고 있던 세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세계에 순조롭게 들어갈 수 있어서

그 세계에서 오래 살아

그 세계의 거의 대부분을 알아버렸을 때

"동경하고 있던" 상태는 사라져버립니다.

물론, 애착이 샘솟거나

스스로의 뿌리 중 하나처럼 느껴지게 될지도 모르지만

불타는 듯 한 꿈꾸는 마음은 더 이상 품을 수 없습니다.

"동경"은 강렬한 도취감을 동반하기에

"동경"을 깨지 않도록 굳이 그 세계로 들어가지 않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애도 짝사랑의 사이에서는 설렘과 동경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짝사랑이 서로 간의 사랑으로 성취한 다음에는

현실의 사랑의 무게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은 자신의 "동경"과 현실을

바짝 가까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동경"의 건너편에 무엇을 얻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그건 동경의 세계에 도달하는 것보다도

더 훨씬 커다란 주제일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번 주부터

물병자리의 사람 대부분이 "동경"과 현실의 사이에 서서

몇 가지의 선택지를 철저하게 천천히 시간을 들여

취해 나가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고기자리 (2/19 ~ 3/20)

 

어린 아이가 은화와 지폐를 앞에 두고서

반짝반짝 빛나는 은화가 더 마음에 들어 

선택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인쇄된 종이와

둥글고 맨들맨들한 동전을 비교한다면

장난감으로서는 확실히 후자가 매력적입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우리는

그러한 "선택의 실수"를 하는 일이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본디, 어린 아이가 은화를 선택한 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용도에 꼭 맞기 때문이지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화폐로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동전이 아니라 종이의 지폐를 선택하는 것이

(적어도 지금의 한국에서는)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외관이나 불필요한 정보에 현혹되어

진정한 가치를 간파할 수 없는 상태에 있던 부분을

이번 주부터 궤도 수정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전이었지만, 앞으로는 지폐를 줄게"

라고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실망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니, 지폐가 훨씬 더 좋았다

라는 식의 "발견"이

이번 주부터 물고기자리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약간의 의역은 항상 있습니다 :)

이시이유카리 주간 운세는 이 블로그에서만 봐주세요.

 

출처 :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 : 윤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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